• 최종편집 2024-12-0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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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을 돕는 맞춤형 컨설팅 성료

김천시,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을 돕는 맞춤형 컨설팅 성료 [가람플러스] 김천시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돕기 위해 샤인머스캣 재배 청년농업인 10명을 대상으로 '경영 진단·분석 컨설팅 및 교육'을 6회차 추진했다. 이번 과정은 △샤인머스캣 재배 전반 교육 △농업인이 알아야 할 세무 상식 △샤인머스캣 수출 현황 및 수출 진입 방법 이론 교육부터 △선진농장 견학 △ 선진농가의 교육생농장 샤인머스캣 기술 컨설팅 △ 샤인머스캣 수출단지 견학 등 심도 있는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샤인머스캣 재배 3년 이내 청년농업인의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은 작물을 재배하며 발생하는 토양관리, 재배생리, 병충해 문제점을 선진농가에 묻고 답할 수 있어 좋았고, 특히 수출에 관심이 많았는데 수출 현장견학과 수출에 진입할 수 있는 팁을 얻어 앞으로 농장 운영 방향성을 제시받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컨설팅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 청년농업인들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더 많은 전문교육도 진행해 청년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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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2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

의성군, 2022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 [가람플러스] 의성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최종 2개 작품이 선정되어 국비 4,326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과 나눔을 통해 전국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연작품은 故 김광석의 노래로 만든 최초의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현재 대학로에서 인기리에 공연 중인 연극 '2호선 세입자'이다.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가객 김광석의 노래로 제작된 최초의 뮤지컬이다. 2012년 대구 초연 이후 매년 서울 대학로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기타, 건반, 젬베 등 어쿠스틱한 분위기를 한층 살려주는 악기편성으로 그 어느 작품보다 가장 김광석의 노래를 가슴으로 느끼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 '2호선 세입자'는 평점 9.9점의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연극으로, 2호선에 사람이 산다는 기발한 발상 아래 마치 실제 지하철을 가져다 놓은 듯한 생생한 무대와 배우들의 뛰어난 코믹연기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작품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수 공연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으며 올 한해에도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혀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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