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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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 2024년 청년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문경시는 청년고용 실적이 우수한 지역 내 중소기업에 근로환경개선금을 지원하는 2024년 청년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이 사업은 본사와 공장이 문경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공장 등록 후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며, 전년도 12월 말 대비 고용인원 증가가 있으면서 2024년 신규 청년고용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게 근로환경개선금을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선정된 기업에는 휴게실, 기숙사, 구내식당, 체력단련실 등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거나 운동기구, 냉난방기 등 직원 복지와 관련된 물품 구입을 지원한다. 아울러 선정기업에게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우선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벤처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 지방 세무조사 유예 등도 연계해 추가 지원한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kr) 공고를 통해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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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4
  • [주목! 대구경북 혁신기업] 지비소프트 박기범 대표
        '유병장수'(有病長壽)의 시대다. 기대수명은 길어졌으나 만성질환을 비롯한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도 덩달아 늘었다. 일상 속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손쉽게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이를 기반으로 습관을 고쳐 발병률을 현격히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구기업 '지비소프트'(GB 소프트)는 카메라만으로 생체신호를 상세하게 측정하는 솔루션을 개발,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키는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 출발점이 된 더 나은 삶에 대한 고민 박기범 지비소프트 대표는 지난 2017년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박 대표가 사업을 시작한 계기는 '더 나은 삶'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였다.     그는 "당시 건설업계에 종사하고 있었는데 안전사고가 적지 않았다. 특히 고령층, 외국인 근로자가 늘어나던 시기였는데 소수의 관리자들이 현장에 근무하는 모든 분들의 건강 상태를 일일이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며 "헬스케어 기술의 발전으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이상을 가지게 됐다"고 했다. 지비소프트의 솔루션은 접근성, 편의성이 높다는 강점을 지닌다. 어린이부터 고령층까지 누구나 이용을 할 수 있도록 개발 단계부터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대중의 수용성을 높여 일상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한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어르신들은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해도 사용법을 익히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우리가 개발한 솔루션은 스마트폰 등 카메라 렌즈만 있으면 바로 활용이 가능하다. 기술 고도화를 통해 측정 항목을 다변화하고 정확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가전제품을 비롯해 우리 일상 전반으로 활용 폭을 넓힐 계획"이라며 "다만 초창기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금은 누구나 사용하는 혈압 측정계도 처음 공개됐을 때 의구심을 가지는 이들이 많았지만 점차 일상에 스며들었다. 간접경험을 통해 친숙하게 다가가 하나의 생태계를 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지비소프트가 비접촉 생체신호 측정 기술을 적용하려는 분야는 크게 ▷근로현장 ▷모빌리티 ▷의료 ▷라이프 등 총 4가지로 구분된다. 각 분야별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매월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구독 시스템을 차용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빠르게 외연을 확장해 향후 관련 서비스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창업의 계기가 된 건설현장은 물론 다양한 제조현장에도 지비소프트의 소프트웨어가 적용되고 있다. B2B(기업 대 기업) 사업이 중심이지만 B2C(기업 대 소비자) 사업으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기업의 러브콜, 글로벌 진출이 목표 지비소프트는 국내외 대기업과의 협업으로 유명세를 탔다. 올해 초 세계 최대 첨단기술 박람회인 'CES 2024'의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지비소프트 기술이 적용된 미래 모빌리티가 전시된 바 있다. 현대차가 선보인 차세대 모빌리티 '다이스'(DICE)는 수요 맞춤형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완전 자율주행 모델로 관심을 끌었다. 특히 생체신호를 측정해 운전자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지비소프트의 소프트웨어가 더해져 화제가 됐다. 운전자의 맥박과 산소포화도를 파악해 운동을 추천하거나 알맞은 장소로 안내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다. 이 외에도 컨디션을 분석해 조명 분위기를 바꾸거나 알맞은 방향제를 뿌리기도 한다. 현재 지비소프트는 통신, 가전제품, 건설 등 다양한 산업군에 관련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프랑스, 태국 등 해외 의료기관과 협업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체코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현지 진출을 논의하기도 했다. 박 대표는 확실한 비전과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구성원들의 결속력이 성장의 원동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채용을 할 때 기술적으로 특출난 스펙을 요구하는 건 아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얼마나 관심과 애정을 쏟는지가 더 중요한 것 같다. 부족함이 있더라도 충실히 업무를 수행하다 보면 더 큰 역량을 발휘하게 되는 것 같다"고 했다. 또 "회사는 직원들에게 자부심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내가 소속된 조직을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어야 하고 내부적으로는 원활한 소통이 이뤄져야 발전도 있다는 생각이다. 저 역시 모르는 게 많고 앞만 보고 가다 보면 놓치는 게 있을 수 있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서로를 다독일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기범 대표는 정도(正道)를 걷기 위해 노력했고 앞으로도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 싶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쉬운 길을 가고자 한다면 당장 이익을 챙길 수 있어도 장기적인 생존은 불가능하다.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데이터를 쌓아가는 과정에 있다"며 "대구를 대표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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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4
  • 대구3산단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 선정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이하 관리공단)은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자체가 아닌 산업단지 관리기관 자격으로 전국 최초 사례다. 산업단지 환경조성 사업은 산업단지를 청년층이 모여 꿈을 펼칠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청년 친화형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특히 '노후공장 리모델링 사업'과 '청년 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향후 약130억원 규모의 국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향후 조성될 시설은 ▷산업시설 1개동(지상 3층) ▷청년문화센터 1개동(지상 4층)으로 총 3천696㎡(1천118평) 규모다. 관리공단은 2028년 개관 예정인 해당 시설이 지역 청년을 위한 문화‧예술 거점이자 지역 혁신산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구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현재 대구시가 제3산단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청년친화형 '브랜드산단 조성사업' 공모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밖에 2016년부터 노후산단 재생에 따른 도로 및 주차장 등 기반시설 확충사업이 시행 중인 가운데, 대구시 5대 신산업 육성정책에 따라 로봇산업 중심으로 재편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홍종윤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 최고(最古) 산단인 제3산업단지가 전국 최고(最高) 산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리공단 임직원 모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은 이러한 노력이 일부 성과로 나타났다. 산단 내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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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4
  • 경북도, 중소기업 대표 '경북PRIDE기업' 신규모집
        경북도가 지역 내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자 '경북PRIDE 신규기업'을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경북 도내에 본사와 공장이 있는 중소 제조기업 또는 경북 도내 본사가 있는 지식기반 중소기업이다.   신청 자격은 ▲중소 제조기업은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80억원 이상 ▲지식기반 중소기업은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50억원 이상 ▲직전년도 부채비율 500% 미만 등의 조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또 선택 조건으로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CAGR) 5% 이상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 1% 이상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직간접 수출비중 10% 이상 등의 3개 조건 중 1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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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2
  • 2024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 ESG&ISO22000 전문가 양성과정 모집
                상주시는 상주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사람을 대상으로 ESG & ISO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상주시 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한 ESG 및 ISO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상주시, 상장수 평생학습원, 가람과사람이 공동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전문가의 컨설팅과 홍보를 거쳐 2024년 4월 22일부터 7월 29일까지 상주시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총 14회 진행되며 ESG 전문가 자격 취득대비, ESG개념 및 배경 해설, 자격 응시 안내 및 코팅 등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내용은 붙임파일 중 교육일정 편성표를 통해 참조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15일 오후 18시까지이며, 선정기준을 근거로 총 1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당사 이메일 혹은 방문 접수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메일 접수 (가람과사람 sgaram9631@naver.com) 방문 접수 (상주시 평생학습관 1층 사무실) 교육 관련 문의는 가람과사람(☎054-532-1237) 또는 상주시 평생학습원(054-537-5553)통해 문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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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2
  • 중소벤처기업부, 3조 4,582억원 규모 소상공인 지원사업 시행
    2023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개요 [가람플러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총 3조 4,582억원 규모의 「2023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발표했다. 2023년도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① 3高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일시적 경영위기 해소, ② 비대면 경제체제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 ③ 준비된 창업과 특화된 지원을 통한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통합공고에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및 재기지원 사업, 스마트·온라인화 지원사업, 창업·성장 부문 지원사업(소공인 특화지원 포함) 등 총 21개 사업이 담겨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3高 상황에 직면한 소상공인 신속한 위기 극복 지원] ‘소상공인·전통시장 자금’을 신설(’23. 8,000억원)해 민간금융을 통한 자금조달이 어려운 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금 마련의 길을 열어준다. 그 밖에도 청년, 재해 피해, 위기지역 등 취약계층과 스마트화 및 성장을 추구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2조원을 공급한다. 또한, 소상공인 폐업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재기를 지원하는 ‘희망리턴 패키지’ 사업 예산을 대폭 확대(‘22. 1,159억원 → ‘23. 1,464억원)해 폐업 예방과 폐업 단계에서의 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채무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재기의 의지를 보이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캠코, 지역신보 등 유관기관으로부터 채무조정자 정보를 공유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에 연계하는 ‘재기지원 패스트트랙’을 구축한다. 지난 8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대상을 기존의 1인 소상공인에서 모든 소상공인으로 확대함으로써 고용보험 가입을 유도하는 등 소상공인에 대한 사회안전망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가속화] 전년 대비 예산규모가 1.4배 확대(’22, 770억원 → ‘23, 1,048억원)된 스마트상점·공방 사업으로 전국 약 7천여 곳의 소상공인 사업장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해 소상공인들이 변화하는 경제환경에 걸맞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온라인 판로지원을 확대해 소상공인들이 비대면 경제체제로의 전환에 발맞춰 온라인 시장에 진출 및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본인만의 색깔이 담긴 온라인 매장을 구축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이를 위한 유통·마케팅·플랫폼 진출 등 사업들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 촉진] 전국 17개 지역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소상공인 혁신허브’로 개편하고, 아이디어 발굴부터 구체화, 실현까지 모든 단계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준비된 창업을 촉진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소상공인과 혁신 역량을 보유한 창작자·스타트업이 융합해 차별화된 제품·서비스를 제공하는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 예산을 큰 폭으로 확대(’22. 28.6억원 → ’23. 100억원)하고,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유형 및 방식(라이프스타일, 로컬브랜드, 글로벌)으로 지원한다. 또한, 지역 특성과 연계해 고유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120개사)하고, 선정된 로컬크리에이터 간 또는 대·중견기업과 협업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을 촉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지역의 정체성이 골목길에 녹아든 로컬브랜드 상권을 육성한다.(’23. 54억원) 아울러, 소상공인 성장의 밑바탕이 되는 투·융자 인프라가 신설되고,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인프라도 확대된다. 동네주민들이 주변 가게에 투자하도록 진입 장벽을 낮춰주는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사업(’23. 30억원)과 민간투자를 받은 소상공인에게 정책자금을 함께 지원하는 ‘투자 매칭융자’를 신설(’23. 400억원)함으로써 민간 주도로 선발된 유망 소상공인에게 투·융자를 집중 지원하는 인프라를 구축한다.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유용한 전문기술, 경영개선 방법 등에 대한 오프라인 현장교육을 진행하며,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서는 매주 정기적으로 업종‧대상‧수준별 교육을 실시한다. 이영 장관은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이 직면한 경영 위기 해결을 넘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튼튼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며,“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이 더 이상 보호 대상이 아닌 국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혁신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원조건·내용 등 세부 사항이 담긴 사업별 공고는 29일부터 발표될 예정이며, 통합공고 및 세부사업 공고 등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 소상공인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2022-12-29
  • 대구시, 성공 창업의 디딤돌!‘달구벌여성창업보육센터’입주기업 모집
    대구시청[가람플러스] 대구시는 여성 창업수요 증가에 대응해 창업 초기부터 성장·정착까지 창업 단계별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3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달구벌여성창업보육센터’의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업은 2023년 1월 20일까지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입주규모는 총 20개 기업으로, 독립형 입주공간(3실)에는 3개 기업이 최대 각 4명씩 상주할 수 있고, 1인기업을 위한 공유형 입주공간(1실)에는 17개 기업의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대상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창업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 여성으로, 대구 지역에 주민등록 또는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을 기본기간으로 하고, 연장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별도 심사를 거쳐 2회(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입주기업 선정은 입주신청 시 제출한 창업아이템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주요 평가항목은 문제인식, 실현가능성, 성장전략, 팀 구성 등으로 지식재산권 등록, 창업경진대회 수상 경력 등 가점이 부여되는 항목도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기본적인 사무실 집기(책상, 의자, 사물함 등)가 무상으로 제공되고, 회의실, 미팅룸, 메이커공간, 휴게실 등 창업지원 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창업교육 프로그램 참여와 1:1 전문가 자문, 창업 관련 워크숍·세미나, 각종 네트워크(동아리, 교류회) 형성 등 다양한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입주신청은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 1월 20일(금)까지 접수하고 있으며, 입주신청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공고된 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조경선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창업에 도전하고 성공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창업보육센터를 차질 없이 조성하겠다”며, “여성에게 적합한 맞춤형 창업지원으로 성공적인 창업 정착과 스케일-업을 통한 부가적인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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