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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신보,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에 역량 집중
    대구신보,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에 역량 집중[가람플러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고물가,고금리, 고환율 등 3고(高) 파고가 지속되는 경기 악화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복원하는데 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민선8기 시정 혁신 방향에 발맞추어 책임경영 강화와 재단혁신을 통해 서민경제 종합지원 선도기관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3고(高) 파고 넘을 소상공인 보증지원 강화 - 300억원 규모의 ‘고환율 피해기업 지원’ 특별보증 지원(최대 2억원 한도) - 250억원 규모의 ‘어깨동무 상생 금융지원 협약보증’ 시행(보증료 0.3% 감면) 대구신보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온전한 경영회복에 이를 수 있도록 유동성 자금지원을 11월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환율상승으로 인한 원자재 등의 수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300억 원 규모의 ‘고환율 피해기업 지원’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무역협회에서 발급하는 ‘수입실적 증명서’상 최근 4개월 이내 수입실적 증명이 가능한 기업으로 본건 포함 최대 2억원 한도로 긴급 유동성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인플레이션,금리인상 지속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회복까지 장시간 소요될 우려가 있는 가운데, 대구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250억 원 규모의 ‘어깨동무 상생 금융지원 협약보증’ 시행으로 보증심사기준 완화와 보증료 감면(0.3%)혜택을 제공한다. 금융 불안과 실물경제 위축이 동시에 진행되는 가운데 지역을 대표하는 은행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자영업자 금리상승 부담 완화 위해‘경영안정자금’지속 지원 -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대출이자 1.3~2.2% 지원 - 금융기관과 ‘출연부 업무협약’ 체결로 최대 2.2% 이자 지원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의 경우 금년도 비수도권 최대 규모인 1.5조원을 편성, 대출금액과 우대 여부에 따라 대출이자 일부(1.3~2.2%)를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지원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와 별도로 기초지자체 3곳과 협약을 체결하여 대출 금리를 1년간 2.3%에서 최대 3년간 누적 4.5%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금융기관과 ‘출연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보증료 우대혜택(최대 0.3%)과 최대 2.2%의 이자를 지원하고 있어 높은 금융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이처럼 자치구별 맞춤형 보증공급과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보증공급을 내년에는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 피해기업에 신용회복과 재기 기회 부여 등 사회안정망 역할 수행 -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최대 3년간 추가 지원 -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새출발기금)’ 시행…최대 60~80% 원금감면 대구신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0년 4월부터 대출원금 만기연장, 원리금 상환유예를 지원하고 있다. 금년도 9월 말 기준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실적은 1조 9,917억 원이다. 그간 대구신보는 6개월 단위로 네 차례 연장해 왔으며, 올해 9월 종료를 앞두고 있었으나, 만기가 도래한 자영업자들의 상환부담 및 부실리스크를 완화하고 만기연장 여부나 급격한 가산금리 인상 등에 대한 불안감 없이 정상영업 및 경영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2025년 9월 30일까지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최대 3년간 연장 지원한다. 또한, 10월부터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새출발기금)’을 시행하여 상환능력 자체가 훼손된 차주에 대해 보다 근본적인 해결방안으로 신용회복과 재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새출발기금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법인 포함) 중 취약 차주로, 부채가 재산가액을 초과하는 순부채에 한해 최대 60~80%의 원금감면이 가능하여 코로나19 피해기업의 온전한 회복과 도약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책임경영 강화와 고강도 혁신…서민경제 종합지원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 기관장 초과임금 자진반납 및 부서폐지‧인력감축 등 기관운영 효율화 - 불요불급 자산‧업무‧사업 정비로 11억원 이상 재정절감 등 자산 건전화 대구신보는 금리상승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경제가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금융정책 확대와 더불어 경영진 책임경영 강화 및 고강도 경영혁신을 통한 지역 서민경제의 핵심 종합지원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시정혁신 방향과 발을 맞추기 위해 속도감 있게 조직,인력구조 정비 및 중장기 경영계획 재수립을 시행하고 있으며,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기관장 초과임금 자진반납 및 부서폐지,인력감축으로 인건비 1.6억 원 절감 ▲업무추진비 10% 감축 등 강력한 지출구조조정 시행으로 경상경비 2.3억 원 감축, ▲불요불급 자산,업무,사업을 정비하여 7.5억 원 절감하는 등 기관 혁신을 통한 인건비 및 경상경비 약 11억 원 이상을 절감할 계획이다. 황병욱 대구신보 이사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위기 속에서도 내실을 다지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또한 “기관의 전방위적 고강도 혁신을 과감히 추진하여 가시적인 재정적 성과를 창출하고 나아가 대구시 유일의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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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중소벤처기업부,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 초격차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1,000개 육성
    중소벤처기업부[가람플러스] 중소벤처기업부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신산업 유망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발굴, 민관 공동으로 5년간 2조원 이상을 투입하여 국가경제의 미래를 이끌 초격차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3일 10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첨단 미래산업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전략 발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0월 27일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 후속조치로 이영 장관은 ‘첨단 미래산업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전략 : 초격차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1,000+ 사업(프로젝트) ’를 발표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초격차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이란 세계(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만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신산업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이다. 우리나라는 초격차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이 탄생할 잠재력이 충분하다. 주요 신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고 국가의 기술경쟁력이나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도 높은 수준이다. 또한, 2017년 이후로 전체 창업에서 신산업 분야의 기술창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창업·벤처 생태계의 중요한 지표인 거대신생기업(유니콘 기업)의 수를 살펴보면 2022년 상반기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거대신생기업(유니콘 기업)은 23개로 이중 기술기반 기업은 3개에 불과하다. 국가 간 기술패권 경쟁이 격화되고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 기술 선도국들이 기술력 확보와 세계(글로벌) 시장 선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첨단 미래산업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과감한 정책이 필요하다. 이에 정부는 기술과 환경의 전환기에 대응하여 국가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세계(글로벌) 신시장 선점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초격차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1,000+ 사업(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초격차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1,000+ 사업(프로젝트)’는 두 가지 눈에 띄는 특징이 있다. 먼저, 그간의 창업지원 정책이 특정 기술이나 분야에 구분 없이 업력에 따라 보편적으로 지원해온 것과 달리, 국가 경쟁력 확보에 반드시 필요한 10대 첨단 미래산업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에 핵심 지원수단을 과감하게 투입함으로써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그간 창업 지원 정책의 대상은 업력 7년 미만의 기업이었으나, 2022년 개정시행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을 근거로 업력 10년까지 지원대상에 포함한다는 점도 기존 정책과 차별되는 부분이다. ‘초격차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1,000+ 사업(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10대 초격차 분야 선정 먼저, 유망 신산업 분야 중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의 세계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10대 분야를 선정했다. 10대 분야는 ➊ 시스템반도체, ➋ 생명공학(바이오)·건강(헬스), ➌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➍ 친환경·에너지, ➎ 로봇, ➏ 빅데이터·인공지능(AI), ➐ 사이버보안·네트워크, ➑ 우주항공·해양, ➒ 차세대원전, ➓ 양자기술이다.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상의 신산업 분야와 국가전략기술 등 국내·외 주요기관에서 선정한 유망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분야별 기술 수준과 시장 전망,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진출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다수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선정했다. ➋ 1,000개 이상의 유망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선별 다음으로, 5년간 1,000개사 이상의 유망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한다. 발굴방식은 공개모집형, 민간 및 부처 추천형, 민간 투자형 세 가지로 구성된다. 공개모집형은 초격차 분야별 평가단을 구성하여 기술력과 성장성을 평가하게 된다. 기술력 평가는 기술 전문성을 가진 주관기관 등이, 성장성 평가는 벤처투자사(벤처 캐피털)이나 창업기획자와 같은 민간 투자기관이 참여한다. 민간 및 부처 추천형은 대·중견기업과 신산업 분야별 소관 부처가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하는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을 추천받아 선발하게 된다. 민간 추천의 대상은 대·중견기업이 실질적인 협업을 목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이다. 민간투자형은 민간 투자시장으로부터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을 선발하게 된다. 민간(팁스 운영사)이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에 3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추천하면, 추천받은 기업 중에서 사업성과 세계적(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선발한다. ➌ 5년간 2조원의 과감한 민·관 공동자금 투입 선정된 초격차 후보군에는 선정방식에 따라서 특화된 지원이 이어진다. 먼저 공모형과 추천형은 보유한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사업화로 연결할 수 있도록 선정 후 3년 동안 최대 6억원까지 기술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최대한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기업 스스로 투자유치 노력을 병행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여기에 더하여, 최대 2년간 6억원까지 지원하는 기술개발(R&D)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민간투자형은 성장 가능성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선정 후 최대 3년간 15억원의 기술개발(R&D) 자금을 지원한다. 이에 더해 창업사업화와 해외마케팅 비용을 각각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5년간 선정되는 초격차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에는 정부의 기술사업화 및 기술개발(R&D) 자금과 민간의 대응 투자자금을 포함하여 2조원 이상의 자금이 투입될 전망이다. ➍ 정부 출연연 등 전문기관의 특화지원 동시에,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의 기술완성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초격차 분야별로 정부출연연구소와 같이 기술 전문성을 가진 기관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한다. 주관기관은 기술이전, 공동연구 및 위탁연구, 실증과정 지원 등을 통해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의 고도화를 돕는다. 나아가 제품과 서비스를 사업화하고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관기관은 기본적으로 전문인력, 연구시설 등 기술개발(R&D)와 관련된 역량을 보유하여야 하며, 주관기관 선정 과정에서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전담부서나 자체 운용 기금(펀드) 등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에 필요한 기능을 가진 기관을 우대할 계획이다. ➎ 확장(스케일업) 및 세계화(글로벌화) 기본지원 이후, 민간 투자시장으로부터 대규모의 투자유치를 받았거나 세계(글로벌) 기업과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가 돋보이는 상위 핵심기업은 별도의 후속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발규모는 연간 20개사 내외이며, 선발된 기업은 글로벌 확장(스케일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화자금을 2년동안 최대 1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유망 신산업 분야에 대한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1,100억원 규모의 ‘초격차 기금(펀드)’를 신설하고, 해외자본을 유입할 ‘세계(글로벌) 기금(펀드)’를 현재 약 6.3조원 규모에서 23년 말까지 8조원 수준으로 확대하며, 초격차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에 대한 정책자금 및 보증을 우대하는 등 본격적인 확장(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➏ 부처간 협업 및 연계지원 마지막으로, 각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한다. 각 부처는 초격차 후보군을 추천할 때 소관 지원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고려하여 추천하게 되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선정된 기업의 수요를 파악하여 핵심지원 수단과 함께 각 부처의 기술개발(R&D), 인력육성, 기반(인프라) 등 기업 성장과 운영에 필수적인 정책들과 연결한다. ➊ 10대 초격차 분야 선정, ➋ 1,000개 이상의 유망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선별, ➌ 5년간 2조원의 과감한 민·관 공동자금 투입, ➍ 정부 출연연 등 전문기관의 특화지원, ➎ 확장(스케일업) 및 세계화(글로벌화) 등 그간 신산업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현장에서는 신산업 개척의 어려움을 지속 토로해왔다. 성과를 내기까지 긴 기간 동안 막대한 비용이 필요한 신산업의 특성상 투자유치가 쉽지 않아 초기 자금조달부터 큰 장벽이었기 때문이다. 민간 투자시장에서도 신산업의 중요성과 가능성은 인정하고 있지만, 투자에 대한 부담이 컸기 때문에 연결이 쉽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2조원을 상회하는 투입은 투자시장에는 위험을 줄여 자금 유입을 촉진하고,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에는 직접적으로 어려움을 덜어주어 신산업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 장관은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끄는 것은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이라며,“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첨단 미래산업 분야에 민간과 정부의 역량과 수단을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세계(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차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을 반드시 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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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 대구시-한국산업단지공단, 지역 유입 청년 위한 ‘지역청년 공유사택’운영 업무협약 체결
    수도권 사업설명회[가람플러스] 대구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3일 오후 2시 유입 청년을 위한 ‘지역청년 공유사택’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창업으로 타 지역에서 대구로 유입된 청년에게 한국산업단지공단 보유의 오피스텔을 주거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유입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의 청년 유출 문제 해결을 위해 대구시는 유출된 청년의 귀환을 목적으로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과 ‘대구 유입 청년 경력직 일자리 매칭사업’을 시행 중이다.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은 온·오프라인으로 지역의 청년 관련 정책·정보를 제공하고 유입 희망 청년을 발굴해 유입 경로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대구 유입 청년 경력직 일자리 매칭사업’은 타 지역에 거주하는 경력직 청년과 지역 내 중소기업 간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의 취업편, 창업편, 프리랜서편에 총 82명의 타 지역 청년이 참가했으며, ‘대구 유입 청년 경력직 일자리 매칭사업’에는 60명의 타 지역 경력직 청년이 참여 중이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청년 유입 사업에 참여한 청년을 대상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보유한 오피스텔을 주거공간으로 제공하면, 타 지역 청년이 대구로 와서 취·창업하고 정착하는 청년 유입 경로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대구 북구 소재 오피스텔 30호실을 ‘지역청년 공유사택’으로 제공하며, ▲입주자는 현재 시가 추진 중인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과 대구 유입 청년 경력직 일자리 매칭사업 참여자 중에서 선발한다. ▲입주 기간은 1년 단위로 최대 3년까지이고, 관리비는 입주자가 부담해야 하며, 16명의 청년이 올해 입주할 예정이다. 향후 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역 상생·협력 발전 및 지역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지원에 필요한 정책 및 사업의 발굴과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안중곤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타 지역 청년이 대구에 와서 취·창업하고 정착하는 데 이번 주거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거공간을 제공해주신 한국산업단지공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의 주거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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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 포항 청소년·청년들의 꿈과 희망 키울 문화 놀이터 ‘꿈트리 센터’ 개관
    꿈트리 개관식 퍼포먼스[가람플러스] 포항시는 29일 청소년, 청년들의 문화복지 놀이터이자 휴식공간인 ‘포항 꿈트리센터(청소년문화의집/청년창업플랫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포항 꿈트리(꿈Tree)센터’는 지난 2017년 낙후된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앙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시설 확충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추진됐으며, 2019년 착공 이후 약 3년간의 공사를 거쳐 개관했다. 이날 청소년문화의집 중앙정원에서는 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수학체험전 및 댄스가요제가 개최됐으며, 각 교육실에서 마크라메 소품 만들기, 퍼스널컬러 진단, 스마트 헬스 체험존, 특수분장 상시 체험존, 3D 프린팅, 프로필 사진 촬영, 보컬 및 녹음 등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와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꿈트리센터는 옛 북구청 자리에 총 사업비 205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에는 청소년재단 및 청춘센터 사무실이 있고, 2~3층은 청소년문화의집, 4층에는 청년창업 플랫폼이 자리잡고 있다. 청소년문화의집 2층에는 SMART 창의메이커 교육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교실, 4차산업 교육실, 메이커 교육실, 영상회의실, 크로마키 스튜디오, 방송실 등이 있으며, 3층 활동 체험공간에는 음악녹음실, 댄스연습실, 밴드연습실, 다목적강당을 비롯해 스마트헬스(엑서바이크, 엑서하트 등) 및 코딩을 활용한 로봇 탱크 조종 등 창의적 체험활동 공간이 조성됐다. 특히, 음악 편곡 및 작곡 후 녹음까지 한 번에 가능한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편곡한 음원을 활용한 댄스연습, 밴드연주 등 통합적인 활동과 크로마키 스튜디오와 방송실을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 영상촬영 및 편집 등 각 교육실이 연계돼 멀티미디어 창작 활동이 가능하다.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스마트 창의 과학, 스마트 음악, 스마트 스포츠(스마트헬스 상시체험공간 조성) 등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의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개관 이후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창의 과학(로봇·코딩, 3D 프린팅, 드론), 스마트미디어(영상 촬영 및 편집), 음악 편곡 및 작곡, 믹싱, 문화강좌, 멀티미디어 교육 등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센터는 포항시청소년재단에서 위탁운영을 맡았으며, 화~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일이며, 포항에 거주하는 9~24세 청소년들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시설이용 및 대관은 홈페이지 및 전화,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 꿈트리센터가 개관하면서 낙후된 중앙동 일원에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지역 청소년·청년들의 쉼과 배움과 놀이가 있는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윤영란 대표이사는 “청소년문화의집이 포항 청소년들의 문화복지 놀이터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보·문화·예술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꿈이 만들어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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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0
  • 중소벤처기업부,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축제의 장, ‘2022년 지역(로컬)페스타’개최
    중소벤처기업부[가람플러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미래를 열어가는 지역(로컬)’이라는 주제로 6개 권역별 ‘2022년 지역(로컬)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년 지역(로컬)페스타’는 지역별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의 성과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들을 격려‧응원하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제품 및 컨텐츠 전시,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 지역여행(로컬투어), 공연, 관계망(네트워킹) 등 지역별 특색에 맞춘 행사로 구성된다. 특히 지역의 가치와 가능성을 찾아보는 취지로 폐조선소, 제지공장 등 유휴공간을 재창조한 곳이나 한옥마을, 근현대거리 등 지역의 이야기(스토리)가 담겨 있는 공간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2022년 지역(로컬)페스타는 6개 권역 중 충청권역을 첫 시작으로, 28일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개막식을 개최했다. 조치원 1927 아트센터는 2000년대 초반까지 한림제지 공장건물이었으나, 현재는 조치원 도시재생사업에 따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축제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충청권역 지역(로컬)페스타는 지역(로컬)의 핵심 가치인 삶(Live), 행복(Like), 그리고 지역(Local)을 포함하는 ‘엘.엘.엘.(L.L.L.)(Live Like a Local)’이라는 구호(슬로건) 하에 행사를 진행했다. 충청권역 지역(로컬)페스타에서는 충청지역 27개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를 소개하고 만든 제품을 전시했으며.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가 기획한 공연 및 극영화를 상영해 관람객들이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2022년 지역(로컬)페스타 본행사에 앞서, 6개 각 권역별 대표로 선발된 총 6개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조(팀)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피칭)대회도 진행했다. 충청권역 행사를 방문한 조주현 차관은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는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고령화·청년층 이탈로 활력을 잃어가는 지역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혁신 주체”라며,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들의 창의성이 더욱 발휘되어 지역의 상표(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지역(로컬)페스타’에 대한 자세한 행사 일정 및 주요 내용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총 170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간 컨텐츠 공유 및 사업화 등 협업을 지원해 지역의 역량있는 혁신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국정과제 수행을 위해 2023년부터는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가 모여 만드는 지역상표(로컬브랜드) 등도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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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8
  • 김천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소상공인 집중지원
    김천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소상공인 집중지원[가람플러스]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 위기는 최근 고물가·고금리 상황까지 이어져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어려운 시기에 직면하고 있다. 경기침체와 불확실성으로 좀처럼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김천시에서는 서민 경제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천시민 최고의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은 김천사랑상품권 발행부터 도내 최대지원 규모를 자랑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2022년 첫발을 내딛은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과 1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까지 김천시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골목경제 회복 노력 100억원 규모 특례보증사업 시행 : 경북 최대 규모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의 100% 보증으로 최대 2천만원까지 융자를 지원하고, 2년간 이자 3%를 보전하는 내용으로 특례보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시 예산 80억원을 출연하여 경북 23개 시군 중 최대인 800억원 규모로 총 3,201명에게 융자를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최근 '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조례'가 일부개정 됨에 따라 지원대상의 거주지 제한 규정을 폐지하여 2023년부터는 김천시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더 많은 혜택의 기회가 주어지게 됐다. 비대면 전자상거래 성장에 따른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시행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비대면 판매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이 올해 최초로 시행중에 있다. 키워드광고, 배너광고, 소셜마케팅(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오픈마켓(옥션, G마켓 등), 중개플랫폼(먹깨비,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등을 통해 온라인 홍보 이력이 있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지출비용에 따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2022년 5월부터는 1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고용보험 가입을 활성화하고, 사회안전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고용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주민등록과 사업장 모두를 관내에 두고 있는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1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고용보험료의 40~60%를 지원하고, 소상공인진흥공단 보험료 지원과도 중복신청이 가능하여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물가안정을 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김천시 착한가격업소는 2022년 신규 지정 1개소를 포함하여 22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신음동·부곡동·교동 등 도심에서부터 부항면·증산면 등 면소재지까지 관내 여러 지역에 걸쳐 한식·중식·미용업체로 구성되어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위생·청결, 품질 서비스 기준 등 다양한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되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며, 고물가시대 지역의 물가안정이라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어려운 시민들의 주머니 사정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김천사랑상품권 1,800억 발행 확대 추진 김천사랑상품권 판매액 1,400억 돌파 10월 현재 김천사랑상품권 판매액이 1,4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이용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2021년 대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이 40% 이상 감소한 상황에서, 김천시에서는 84억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월 100만원 한도와 10%의 인센티브 혜택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예산 조기 소진으로 할인한도와 할인율을 조정하거나 판매를 중단하는 지자체가 줄을 잇는 가운데, 고물가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시민 혜택이 줄어들지 않도록 노력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또한 '김천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김천사랑상품권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휴·폐업 등으로 인한 가맹점 등록취소사유 신설 등 규정을 마련하여 안정적이고 건전한 상품권 정책을 추진할 발판을 견고히 했다. 각종 정책지원금 발행 등을 통한 상품권 이용 활성화 뿐만 아니라 농어민수당(반기별 30만원/8,862백만원), 전입지원금(20만원/400백만원), 임신축하금(20만원/160백만원), 입영지원금(10만원/70백만원) 등 다양한 정책지원금 지급을 통해 상품권 이용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1인당 지급금액/2022년 예산) 이로써 141억원 규모로 운영 중인 김천시 정책지원금과 사용자 충전금을 더하면 2022년 한 해 동안 총1,6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지역 내에서 사용되어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일상회복 선언이 무색할 정도로 코로나19 상황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일상생활과 경제가 많이 위축되어 있다.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소상공인들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김천사랑상품권 발행, 착한가격업소 지정, 비대면 전자상거래 활성화, 소상공인 융자지원 등 시책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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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8
  • 청년 문화예술분야 프리랜서 대구에 모이자!
    청년 문화예술분야 프리랜서 대구에 모이자![가람플러스]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역외 청년들이 대구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2년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프리랜서편’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지역으로부터 유출된 청년의 귀환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시작됐으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역의 청년 관련 정책·정보를 제공하고 유입 희망 청년을 발굴해 유입 경로별로 지원함으로써 타지역 청년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 홍보 플랫폼과 취업편, 창업편, 프리랜서편으로 구성하고 온라인 홍보플랫폼 ‘욜로온나’를 통해 전국 청년 13,652명이 대구 청년 정책·정보를 구독 중이다. 수도권 사업설명회에는 수도권 청년 약 2,000명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지역 청년멘토들과 대구 이주를 위한 상담을 했고, 취업편과 창업편에는 전국의 미취업청년 40명과 예비(기) 창업청년 30명이 참여해 대구에서 취업, 창업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 대상자는 만 19세 ~ 39세의 문화예술분야 프리랜서 및 전공자(재학생 포함)이며, 서류 및 108초 자기PR영상을 제출받아 심사를 통해 최종 1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1월 2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 9일 최종발표회까지 3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리랜서편은 지역의 기업과 프로젝트를 수행할 팀을 매칭해 기업이 발주한 과제를 미션으로 수행할 예정이며, 특히 마지막 4박 5일은 합숙을 통해 실습형 업력 향상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최종 결과물은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서 과제를 수행하는 데 활용될 개인 포트폴리오 형태로 제작하는 특전과 대구에 귀환하게 될 경우 심사를 통해 주거공간으로 지역의 오피스텔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대구창업허브’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10월 24일부터 11월 11일까지이다. 신청 및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청년정책과 또는 운영기관인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소셜벤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중곤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인재유턴 지원 프로그램 프리랜서편’에 참여하게 될 타 지역의 청년들이 대구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역 기업과 연계를 통해 대구에서 일하면서 정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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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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