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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벤처기업부, 3조 4,582억원 규모 소상공인 지원사업 시행
    2023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개요[가람플러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총 3조 4,582억원 규모의 「2023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발표했다. 2023년도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① 3高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일시적 경영위기 해소, ② 비대면 경제체제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 ③ 준비된 창업과 특화된 지원을 통한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통합공고에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및 재기지원 사업, 스마트·온라인화 지원사업, 창업·성장 부문 지원사업(소공인 특화지원 포함) 등 총 21개 사업이 담겨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3高 상황에 직면한 소상공인 신속한 위기 극복 지원] ‘소상공인·전통시장 자금’을 신설(’23. 8,000억원)해 민간금융을 통한 자금조달이 어려운 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금 마련의 길을 열어준다. 그 밖에도 청년, 재해 피해, 위기지역 등 취약계층과 스마트화 및 성장을 추구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2조원을 공급한다. 또한, 소상공인 폐업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재기를 지원하는 ‘희망리턴 패키지’ 사업 예산을 대폭 확대(‘22. 1,159억원 → ‘23. 1,464억원)해 폐업 예방과 폐업 단계에서의 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채무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재기의 의지를 보이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캠코, 지역신보 등 유관기관으로부터 채무조정자 정보를 공유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에 연계하는 ‘재기지원 패스트트랙’을 구축한다. 지난 8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대상을 기존의 1인 소상공인에서 모든 소상공인으로 확대함으로써 고용보험 가입을 유도하는 등 소상공인에 대한 사회안전망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가속화] 전년 대비 예산규모가 1.4배 확대(’22, 770억원 → ‘23, 1,048억원)된 스마트상점·공방 사업으로 전국 약 7천여 곳의 소상공인 사업장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해 소상공인들이 변화하는 경제환경에 걸맞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온라인 판로지원을 확대해 소상공인들이 비대면 경제체제로의 전환에 발맞춰 온라인 시장에 진출 및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본인만의 색깔이 담긴 온라인 매장을 구축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이를 위한 유통·마케팅·플랫폼 진출 등 사업들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 촉진] 전국 17개 지역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소상공인 혁신허브’로 개편하고, 아이디어 발굴부터 구체화, 실현까지 모든 단계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준비된 창업을 촉진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소상공인과 혁신 역량을 보유한 창작자·스타트업이 융합해 차별화된 제품·서비스를 제공하는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 예산을 큰 폭으로 확대(’22. 28.6억원 → ’23. 100억원)하고,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유형 및 방식(라이프스타일, 로컬브랜드, 글로벌)으로 지원한다. 또한, 지역 특성과 연계해 고유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120개사)하고, 선정된 로컬크리에이터 간 또는 대·중견기업과 협업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을 촉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지역의 정체성이 골목길에 녹아든 로컬브랜드 상권을 육성한다.(’23. 54억원) 아울러, 소상공인 성장의 밑바탕이 되는 투·융자 인프라가 신설되고,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인프라도 확대된다. 동네주민들이 주변 가게에 투자하도록 진입 장벽을 낮춰주는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사업(’23. 30억원)과 민간투자를 받은 소상공인에게 정책자금을 함께 지원하는 ‘투자 매칭융자’를 신설(’23. 400억원)함으로써 민간 주도로 선발된 유망 소상공인에게 투·융자를 집중 지원하는 인프라를 구축한다.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유용한 전문기술, 경영개선 방법 등에 대한 오프라인 현장교육을 진행하며,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서는 매주 정기적으로 업종‧대상‧수준별 교육을 실시한다. 이영 장관은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이 직면한 경영 위기 해결을 넘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튼튼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며,“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이 더 이상 보호 대상이 아닌 국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혁신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원조건·내용 등 세부 사항이 담긴 사업별 공고는 29일부터 발표될 예정이며, 통합공고 및 세부사업 공고 등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 소상공인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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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9
  • '안동형 일자리사업' 청년 일자리 보고로 뜬다
    안동시청[가람플러스] 안동시는 일자리 부족 위기 속에서도 올 한해 안동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기업 및 창업지원 162개사, 인력양성 153명, 인턴십 지원 39명, 취·창업 인원 32명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소득을 거뒀다.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안동형 일자리사업’은 전국 최초 지방정부가 지원하고 대학과 기업이 함께하는 지역혁신 청년일자리 모델로 안동이 잘할 수 있는 스마트팜 농식품 소재, 바이오·백신, 문화·관광분야에 AI융합교육을 통한 인력양성과 창업 전주기 지원을 통해 2030년까지 10년간 매년 안동시 가용재원의 10%인 총 1,00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창출 사업이다. 안동형 일자리사업은 대외적으로도 널리 인정받으며 2022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상’, 2021년 교육 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최우수상’등을 수상했다. 2년의 구축기를 지난 안동형 일자리 사업은 강화기, 완성기를 거쳐 10년간 1만명의 인력을 만들고, 최소 100개 이상의 강소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청년벤처와 중견기업도 각각 100개 이상, 20개 가량이 생겨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정적 일자리 기반을 만들고 청년세대를 지역으로 끌어모아 인구감소 등 지역현안에 대응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올 8월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를 개소하여 청년기업에 사업공간뿐만 아니라 밀착형 창업보육 시스템 등을 제공하여 청년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9월에는 지역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이후 처음으로 취업 박람회를 개최하여 31개 기업이 현장면접을 실시하고 구직자 1,000여 명이 참여했다. 그리고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BETA 페스티벌 2022’는 지역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안동형 창업 축제로 지역 스타트업 전시, 네트워킹 파티. 아이디어톤 대회, 유명 기업인의 강연과 토크콘서트 등으로 안동의 창업 열기를 더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이 잘할 수 있는 분야에 더욱 집중하고 지역의 대학 및 기업과 함께 협력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청년의 꿈과 도전이 실현되는 도시, 청년들로 들썩이는 성장도시 안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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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9
  • 경주시, 2023년 청년후계농 선발… 내년 1월 27일까지 접수
    2023년 청년후계농 선발… 내년 1월 27일까지 접수[가람플러스] 경주시가 농업 혁신을 이끌고 미래 농촌을 책임질 청년농부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힘을 보태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내년 1월 27일까지 ‘2023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농업에 진입하는 청년들에게 최대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급하고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창업자금, 융자, 최대 5억 원 한도)을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자는 △만 18세 이상~40세 미만(1983.1.1. ∼ 2005.12.31. 출생자)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2020.1.1. 이후 경영주 등록자) △소득·재산 일정수준 이하 등을 충족하면 된다. 사업 신청은 청년 농업인이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해야 하며, 이후 서류평가(2월), 면접평가(3월)를 거쳐서 3월 말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청년 후계농은 선발 규모를 2배 확대했다. 또 청년후계농 및 후계농업경영인이 이용할 수 있는 육성자금 융자지원 조건도 개선됐다. 자금 지원 한도도 기존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됐으며, 금리는 2.0%에서 1.5%로 인하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젊고 유능한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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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8
  • 대구시, 성공 창업의 디딤돌!‘달구벌여성창업보육센터’입주기업 모집
    대구시청[가람플러스] 대구시는 여성 창업수요 증가에 대응해 창업 초기부터 성장·정착까지 창업 단계별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3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달구벌여성창업보육센터’의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업은 2023년 1월 20일까지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입주규모는 총 20개 기업으로, 독립형 입주공간(3실)에는 3개 기업이 최대 각 4명씩 상주할 수 있고, 1인기업을 위한 공유형 입주공간(1실)에는 17개 기업의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대상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창업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 여성으로, 대구 지역에 주민등록 또는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을 기본기간으로 하고, 연장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별도 심사를 거쳐 2회(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입주기업 선정은 입주신청 시 제출한 창업아이템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주요 평가항목은 문제인식, 실현가능성, 성장전략, 팀 구성 등으로 지식재산권 등록, 창업경진대회 수상 경력 등 가점이 부여되는 항목도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기본적인 사무실 집기(책상, 의자, 사물함 등)가 무상으로 제공되고, 회의실, 미팅룸, 메이커공간, 휴게실 등 창업지원 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창업교육 프로그램 참여와 1:1 전문가 자문, 창업 관련 워크숍·세미나, 각종 네트워크(동아리, 교류회) 형성 등 다양한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입주신청은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 1월 20일(금)까지 접수하고 있으며, 입주신청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공고된 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조경선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창업에 도전하고 성공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창업보육센터를 차질 없이 조성하겠다”며, “여성에게 적합한 맞춤형 창업지원으로 성공적인 창업 정착과 스케일-업을 통한 부가적인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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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7
  • 대구시, 2022년 청년 고용증진 우수기업 및 유공자 포상
    대구시청[가람플러스]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고용증진에 대한 범시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2022년 대구 청년고용증진대상 시상식’이 12.27(화) 오후 2시에 대구 그랜드호텔 리젠시홀에서 개최됐다. 대구시는 2010년부터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지역 일자리창출과 청년 고용증진에 공헌이 큰 기업, 기관·단체, 개인 등 유공자를 발굴․포상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고용증진에 대한 모범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대구 청년고용증진대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도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이 주관해 11월 14일부터 28일까지 기업부문, 기관․단체부문, 개인부문 3개 부문으로 나눠 대상자를 신청․공모받아 1차적으로 요건심사 및 현장실태조사를 거친 결과를 바탕으로, 각계 고용 전문가들로 구성된 최종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기업부문에는 ㈜이수페타시스, 세하주식회사, ㈜YH데이타베이스 등 3개 사, 기관단체부문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대구경북지회 1개, 개인부문은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 김민수 차장 등 5명이 선정됐다. 기업부문 수상기업인 (주)이수페타시스는 네트워크 장비 및 서버/스토리지 장비 등에 사용되는 MLB(다층PCB)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고객 물량증가 대응 및 생산 효율화를 위해 신규공장에 적극 투자하며, 이에 따른 신규채용(’23년 약 120명)도 발생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대학 업무협약(MOU) 체결 및 대구시내 채용박람회 참여로 지역인재 고용 및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세하주식회사는 산업용지, 식품용지, 기능성용지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백판지를 공급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Triple Coater 설비를 구축했으며, 적극적인 해외시장 영업활동으로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의 점유율을 향상시키고 있다. 2021년·2022년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친화강소기업 [임금우수]로 선정됐다. 그리고 청년 입사자들이 겪는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하는 데 힘쓰고 있다. ㈜YH데이타베이스는 보안소프트웨어 솔루션 및 스마트 플랫폼 분야의 차세대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차세대 신규사업인 메타버스 진출 및 확장으로 콘텐츠 개발 인력 충원에도 힘쓰며, 지역대학 및 마이스터고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 인재를 발굴·양성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안식휴가제(3, 5, 7년마다 1, 2, 3주의 추가 유급휴가 부여), 2021년부터는 주 4일제 운영 등을 시행함으로써 직원 장기근속 및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청년고용증진대상을 수상한 기업에는 대구시 정책자금(경영안정자금) 특별우대지원, 해외 마케팅 사업 참여시 가산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어려운 고용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청년 고용증진에 공이 큰 유공자께 수상 축하와 노고에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도 ‘대구의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기 위해 지역기업, 고용관련 기관․단체 등의 다양한 고용주체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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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12-27
  • 상주시, 소상공인 지원 및 지방물가 안정관리로 특교세 3억 4천만원 확보
    상주시청[가람플러스] 상주시는 ‘2022년 저신용 소상공인 금융지원’최우수 및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교세 3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사업은 낮은 신용점수로 인해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특례보증을 통해 경제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서 지난 6월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비 1억을 확보했으며, 12월에는 우수사례 심사 평가를 통해 13개 지자체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및 특교세 3억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금융분야 교수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1차 서면심사(정량평가, 정성평가)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공정하게 선정됐으며, 상주시는 발전업, 창고업 등 경영 부담이 적은 업종에 대한 지원을 제한하고 대표자의 상주시 주민등록 요건을 삭제하여 지원 대상자를 확대한 점, 무이자 융자를 통해 소상공인의 자부담을 줄이고 은행 방문만으로 특례보증 신청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개선한 점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공공요금 동결 및 착한가격업소 34개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 추진 등 물가안정관리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특교세 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소상공인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축인 만큼 경제적 안정은 물론 경영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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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7
  • 영덕군, 로컬 창업캠프 in 영덕 청년창업가들의 영덕 만세시장 ‘반짝상점 팝업스토어’ 성료
    영덕군청[가람플러스] 영덕군은 ‘로컬 창업캠프 in 영덕’이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영해면 만세시장 내에서 ‘영덕 반짝상점 팝업스토어’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영덕 창업캠프는 2022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영덕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한다. 영덕의 다양한 관광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과 소통하고 영덕만의 특색있는 비즈니스를 발굴하는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영덕 반짝상점은 해당 창업캠프에 참여한 청년 창업가들이 새롭게 해석한 영덕의 지역자원 활용 제품을 영덕 군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가들이 직접 영덕 군민들과 만나 다양한 시식기회 제공 및 시제품 판매를 통해 직접 반응을 살피고 향후 더 발전된 사업을 펼치고자 진행됐다. 이번 영덕 반짝상점에는 총 10개팀의 20여개 제품이 영덕 군민들 앞에 선보여졌다. 게살양념과 사과깍두기를 이용한 야성김밥 (열매키친), 홍게라면 밀키트(덕지덕지), 송이간장과 송이소금(송이로), 사과 콤부차(웰니스 브루), 가자미어묵(쉬다가여), 전통과자와 대게를 접목한 영덕대게오란다 (영덕대게란다), 칵테일 초콜렛(안녕바다) 등은 영덕의 유명자원 홍게, 송이, 사과, 복숭아, 가자미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영덕 1호 딸기농장에서 생산된 딸기로 만든 딸기 케이크(킴스베리팜),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과일청과 피클(휘영청), 수제종이 인테리어 소품(핸디페이퍼) 등도 영덕의 숨은 자원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그리고 이번 창업캠프를 통해 영덕에서 글로벌 봉사 여행센터를 준비 중인 (주)플래닛 주민센터가 운영반장을 맡아, 창업팀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이번 영덕 반짝상점의 수익금의 일부는 만세시장 상인들을 위해 기부된다. 이는 청년 창업가들이 영덕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사업의 취지를 그대로 이어나가기 위함이다. 이번 사업을 진행한 영덕문화관광재단 담당자는 “이번 사업은 청년 창업가들이 영덕과 새롭게 관계를 맺고 다양한 소통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사업의 취지를 담은 수익금 기부를 통해 앞으로도 영덕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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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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