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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청년희망'꿀JOB드림(Dream)'업무협약 체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청년희망'꿀JOB드림(Dream)'업무협약 체결[가람플러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월 9일 지역청년 일자리 창출과 수도권 인재 유출 방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기 위한 청년 희망 ‘꿀JOB드림(Dream)’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 대구보건대 김지인 대외부총장, 영진전문대 도한신 산학부총장,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 이정곤 회장 및 기관 관계자와 대구시 맑은물정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4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인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 ▲인재양성 및 활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취업매칭 대상자의 채용에 필요한 견학, 교육 제공 등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에 소재한 전문대학, 물기업(KWCC),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구인난 문제를 해소함과 더불어 물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경기 활성에 이바지하겠다는데에 그 뜻을 두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공단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물산업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 및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우수제품 우선 구매 등을 통해 대구 물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산·학·관 상호협력을 통해 서로 Win-Win하며, 지역청년 일자리 창출과 물산업클러스터 발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전문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물산업 발전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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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0
  • 대구시 여성창업보육센터 구축 추진, 여성창업 활성화 기대!
    대구시 여성창업보육센터 구축 추진, 여성창업 활성화 기대![가람플러스] 대구시는 여성 창업수요 증가에 대응해 창업 초기부터 성장․정착까지 창업 단계별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에 여성창업보육센터 구축을 추진한다. 2023년 1월까지 공간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종합적인 여성 맞춤형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여성창업보육센터 구축 사업은 지역의 창업지원 기반을 강화하고 인구유입 등 사회활력 증진을 위한 지방소멸 대응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종합적인 창업지원 기능 수행을 위해 입주공간, 협력공간, 지원시설 등 창업 단계별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한다. 입주공간은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의 사무공간으로 총 20여 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배치한다. 또한, 예비창업자의 동아리 활동과 입주-졸업기업 네트워킹 등이 가능한 창업카페형 공간인 협력공간과 프로젝트실, 시제품 제작실 등 개별 및 공동업무가 가능한 지원시설을 갖추어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여성창업보육센터가 구축되면 창업 정보와 자신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및 초기 단계 여성 창업자를 위한 창업보육 프로그램 제공, 경영·판로·홍보 등 창업 단계별 전문가 상담 및 사업화 지원과 졸업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 지원 등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창업지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기업은 총 20개 업체 규모로 2022년 12월 중에 별도로 예비 및 초기 단계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공개모집 하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입주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2023년 2월부터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게 된다. 안중곤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 여성은 창업의 밑바탕이 되는 기업가정신이 다른 지역보다 높은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여성창업보육센터를 차질 없이 조성해 지역 여성들의 창업 열정이 성공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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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11-08
  • 경북도, 가속기 기반 그린신소재산업 국제심포지엄 개최
    국제심포지엄 포스터[가람플러스] 경상북도는 8일 포항가속기연구소 과학관에서 포항시, 포항가속기연구소(PAL)와 공동으로'2022 가속기 기반 그린신소재산업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9일까지 이틀간 미국, 대만, 프랑스 등 국내외 전문가 및 산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2018년부터 시작된'가속기 기반 그린신소재산업 국제 심포지엄'은 가속기의 첨단 분석기술을 활용한 소재부품 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 및 신규기술 개발 방법을 글로벌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고, 해외 선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여는 국제 행사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의 미래 신성장산업 핵심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발전과 육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차세대 이차전지’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연구결과 발표와 강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첫날인 8일 오전 유럽 싱크로트론 방사선연구소의 자쿱 드르넥(Jakub Drnec) 박사의 ESRF의 광원을 이용한 전기화학적 에너지 변환 및 저장 시스템의 실용적 이해와 미국 스탠퍼드 선형가속기센터 이준식 박사의 양자 소재를 통한 미래 에너지라는 주제 강연이 펼쳐졌다. 이날 오후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홍지현 박사1)와 카이스트 이현주 교수2), 포스텍 박수진 교수3) 등이 가속기를 활용한 이차전지 성능과 안전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강연했다. 1) 방사광 기반기술을 이용한 리튬이온전지 양극에서의 비평형 리튬 삽입 및 추출포착 2) 단일 원자 촉매에 대한 X선 흡수 기술의 핵심 역할 3) 충전식 차세대 배터리 또 포항가속기연구소의 3,4세대 방사광가속기, EUV 가속기 등 수행중인 주요사업을 설명하는 PAL 사업설명회와 화학, 전기전자 등 연구지원에 활용될 시분해 X-선 빔라인 준공식도 개최했다. 경북도는 그간 가속기를 활용한 그린신소재산업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의 장을 마련해 왔다. 이를 통해 배터리규제자유구역 지정과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그룹, GS건설 등을 중심으로 이차전지와 관련된 대규모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포항을 이차전지 선도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차전지의 문제점과 메커니즘 규명을 위해서는 최첨단 분석 장비인 가속기 활용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소재부품 산업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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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 대구신보,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에 역량 집중
    대구신보,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에 역량 집중[가람플러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고물가,고금리, 고환율 등 3고(高) 파고가 지속되는 경기 악화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복원하는데 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민선8기 시정 혁신 방향에 발맞추어 책임경영 강화와 재단혁신을 통해 서민경제 종합지원 선도기관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3고(高) 파고 넘을 소상공인 보증지원 강화 - 300억원 규모의 ‘고환율 피해기업 지원’ 특별보증 지원(최대 2억원 한도) - 250억원 규모의 ‘어깨동무 상생 금융지원 협약보증’ 시행(보증료 0.3% 감면) 대구신보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온전한 경영회복에 이를 수 있도록 유동성 자금지원을 11월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환율상승으로 인한 원자재 등의 수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300억 원 규모의 ‘고환율 피해기업 지원’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무역협회에서 발급하는 ‘수입실적 증명서’상 최근 4개월 이내 수입실적 증명이 가능한 기업으로 본건 포함 최대 2억원 한도로 긴급 유동성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인플레이션,금리인상 지속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회복까지 장시간 소요될 우려가 있는 가운데, 대구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250억 원 규모의 ‘어깨동무 상생 금융지원 협약보증’ 시행으로 보증심사기준 완화와 보증료 감면(0.3%)혜택을 제공한다. 금융 불안과 실물경제 위축이 동시에 진행되는 가운데 지역을 대표하는 은행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자영업자 금리상승 부담 완화 위해‘경영안정자금’지속 지원 -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대출이자 1.3~2.2% 지원 - 금융기관과 ‘출연부 업무협약’ 체결로 최대 2.2% 이자 지원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의 경우 금년도 비수도권 최대 규모인 1.5조원을 편성, 대출금액과 우대 여부에 따라 대출이자 일부(1.3~2.2%)를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지원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와 별도로 기초지자체 3곳과 협약을 체결하여 대출 금리를 1년간 2.3%에서 최대 3년간 누적 4.5%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금융기관과 ‘출연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보증료 우대혜택(최대 0.3%)과 최대 2.2%의 이자를 지원하고 있어 높은 금융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이처럼 자치구별 맞춤형 보증공급과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보증공급을 내년에는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 피해기업에 신용회복과 재기 기회 부여 등 사회안정망 역할 수행 -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최대 3년간 추가 지원 -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새출발기금)’ 시행…최대 60~80% 원금감면 대구신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0년 4월부터 대출원금 만기연장, 원리금 상환유예를 지원하고 있다. 금년도 9월 말 기준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실적은 1조 9,917억 원이다. 그간 대구신보는 6개월 단위로 네 차례 연장해 왔으며, 올해 9월 종료를 앞두고 있었으나, 만기가 도래한 자영업자들의 상환부담 및 부실리스크를 완화하고 만기연장 여부나 급격한 가산금리 인상 등에 대한 불안감 없이 정상영업 및 경영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2025년 9월 30일까지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최대 3년간 연장 지원한다. 또한, 10월부터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새출발기금)’을 시행하여 상환능력 자체가 훼손된 차주에 대해 보다 근본적인 해결방안으로 신용회복과 재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새출발기금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법인 포함) 중 취약 차주로, 부채가 재산가액을 초과하는 순부채에 한해 최대 60~80%의 원금감면이 가능하여 코로나19 피해기업의 온전한 회복과 도약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책임경영 강화와 고강도 혁신…서민경제 종합지원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 기관장 초과임금 자진반납 및 부서폐지‧인력감축 등 기관운영 효율화 - 불요불급 자산‧업무‧사업 정비로 11억원 이상 재정절감 등 자산 건전화 대구신보는 금리상승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경제가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금융정책 확대와 더불어 경영진 책임경영 강화 및 고강도 경영혁신을 통한 지역 서민경제의 핵심 종합지원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시정혁신 방향과 발을 맞추기 위해 속도감 있게 조직,인력구조 정비 및 중장기 경영계획 재수립을 시행하고 있으며,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기관장 초과임금 자진반납 및 부서폐지,인력감축으로 인건비 1.6억 원 절감 ▲업무추진비 10% 감축 등 강력한 지출구조조정 시행으로 경상경비 2.3억 원 감축, ▲불요불급 자산,업무,사업을 정비하여 7.5억 원 절감하는 등 기관 혁신을 통한 인건비 및 경상경비 약 11억 원 이상을 절감할 계획이다. 황병욱 대구신보 이사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위기 속에서도 내실을 다지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또한 “기관의 전방위적 고강도 혁신을 과감히 추진하여 가시적인 재정적 성과를 창출하고 나아가 대구시 유일의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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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중소벤처기업부,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 초격차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1,000개 육성
    중소벤처기업부[가람플러스] 중소벤처기업부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신산업 유망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발굴, 민관 공동으로 5년간 2조원 이상을 투입하여 국가경제의 미래를 이끌 초격차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3일 10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첨단 미래산업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전략 발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0월 27일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 후속조치로 이영 장관은 ‘첨단 미래산업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전략 : 초격차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1,000+ 사업(프로젝트) ’를 발표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초격차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이란 세계(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만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신산업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이다. 우리나라는 초격차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이 탄생할 잠재력이 충분하다. 주요 신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고 국가의 기술경쟁력이나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도 높은 수준이다. 또한, 2017년 이후로 전체 창업에서 신산업 분야의 기술창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창업·벤처 생태계의 중요한 지표인 거대신생기업(유니콘 기업)의 수를 살펴보면 2022년 상반기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거대신생기업(유니콘 기업)은 23개로 이중 기술기반 기업은 3개에 불과하다. 국가 간 기술패권 경쟁이 격화되고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 기술 선도국들이 기술력 확보와 세계(글로벌) 시장 선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첨단 미래산업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과감한 정책이 필요하다. 이에 정부는 기술과 환경의 전환기에 대응하여 국가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세계(글로벌) 신시장 선점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초격차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1,000+ 사업(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초격차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1,000+ 사업(프로젝트)’는 두 가지 눈에 띄는 특징이 있다. 먼저, 그간의 창업지원 정책이 특정 기술이나 분야에 구분 없이 업력에 따라 보편적으로 지원해온 것과 달리, 국가 경쟁력 확보에 반드시 필요한 10대 첨단 미래산업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에 핵심 지원수단을 과감하게 투입함으로써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그간 창업 지원 정책의 대상은 업력 7년 미만의 기업이었으나, 2022년 개정시행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을 근거로 업력 10년까지 지원대상에 포함한다는 점도 기존 정책과 차별되는 부분이다. ‘초격차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1,000+ 사업(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10대 초격차 분야 선정 먼저, 유망 신산업 분야 중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의 세계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10대 분야를 선정했다. 10대 분야는 ➊ 시스템반도체, ➋ 생명공학(바이오)·건강(헬스), ➌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➍ 친환경·에너지, ➎ 로봇, ➏ 빅데이터·인공지능(AI), ➐ 사이버보안·네트워크, ➑ 우주항공·해양, ➒ 차세대원전, ➓ 양자기술이다.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상의 신산업 분야와 국가전략기술 등 국내·외 주요기관에서 선정한 유망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분야별 기술 수준과 시장 전망,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진출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다수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선정했다. ➋ 1,000개 이상의 유망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선별 다음으로, 5년간 1,000개사 이상의 유망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한다. 발굴방식은 공개모집형, 민간 및 부처 추천형, 민간 투자형 세 가지로 구성된다. 공개모집형은 초격차 분야별 평가단을 구성하여 기술력과 성장성을 평가하게 된다. 기술력 평가는 기술 전문성을 가진 주관기관 등이, 성장성 평가는 벤처투자사(벤처 캐피털)이나 창업기획자와 같은 민간 투자기관이 참여한다. 민간 및 부처 추천형은 대·중견기업과 신산업 분야별 소관 부처가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하는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을 추천받아 선발하게 된다. 민간 추천의 대상은 대·중견기업이 실질적인 협업을 목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이다. 민간투자형은 민간 투자시장으로부터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을 선발하게 된다. 민간(팁스 운영사)이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에 3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추천하면, 추천받은 기업 중에서 사업성과 세계적(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선발한다. ➌ 5년간 2조원의 과감한 민·관 공동자금 투입 선정된 초격차 후보군에는 선정방식에 따라서 특화된 지원이 이어진다. 먼저 공모형과 추천형은 보유한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사업화로 연결할 수 있도록 선정 후 3년 동안 최대 6억원까지 기술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최대한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기업 스스로 투자유치 노력을 병행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여기에 더하여, 최대 2년간 6억원까지 지원하는 기술개발(R&D)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민간투자형은 성장 가능성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선정 후 최대 3년간 15억원의 기술개발(R&D) 자금을 지원한다. 이에 더해 창업사업화와 해외마케팅 비용을 각각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5년간 선정되는 초격차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에는 정부의 기술사업화 및 기술개발(R&D) 자금과 민간의 대응 투자자금을 포함하여 2조원 이상의 자금이 투입될 전망이다. ➍ 정부 출연연 등 전문기관의 특화지원 동시에,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의 기술완성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초격차 분야별로 정부출연연구소와 같이 기술 전문성을 가진 기관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한다. 주관기관은 기술이전, 공동연구 및 위탁연구, 실증과정 지원 등을 통해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의 고도화를 돕는다. 나아가 제품과 서비스를 사업화하고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관기관은 기본적으로 전문인력, 연구시설 등 기술개발(R&D)와 관련된 역량을 보유하여야 하며, 주관기관 선정 과정에서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전담부서나 자체 운용 기금(펀드) 등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에 필요한 기능을 가진 기관을 우대할 계획이다. ➎ 확장(스케일업) 및 세계화(글로벌화) 기본지원 이후, 민간 투자시장으로부터 대규모의 투자유치를 받았거나 세계(글로벌) 기업과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가 돋보이는 상위 핵심기업은 별도의 후속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발규모는 연간 20개사 내외이며, 선발된 기업은 글로벌 확장(스케일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화자금을 2년동안 최대 1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유망 신산업 분야에 대한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1,100억원 규모의 ‘초격차 기금(펀드)’를 신설하고, 해외자본을 유입할 ‘세계(글로벌) 기금(펀드)’를 현재 약 6.3조원 규모에서 23년 말까지 8조원 수준으로 확대하며, 초격차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에 대한 정책자금 및 보증을 우대하는 등 본격적인 확장(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➏ 부처간 협업 및 연계지원 마지막으로, 각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한다. 각 부처는 초격차 후보군을 추천할 때 소관 지원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고려하여 추천하게 되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선정된 기업의 수요를 파악하여 핵심지원 수단과 함께 각 부처의 기술개발(R&D), 인력육성, 기반(인프라) 등 기업 성장과 운영에 필수적인 정책들과 연결한다. ➊ 10대 초격차 분야 선정, ➋ 1,000개 이상의 유망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선별, ➌ 5년간 2조원의 과감한 민·관 공동자금 투입, ➍ 정부 출연연 등 전문기관의 특화지원, ➎ 확장(스케일업) 및 세계화(글로벌화) 등 그간 신산업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현장에서는 신산업 개척의 어려움을 지속 토로해왔다. 성과를 내기까지 긴 기간 동안 막대한 비용이 필요한 신산업의 특성상 투자유치가 쉽지 않아 초기 자금조달부터 큰 장벽이었기 때문이다. 민간 투자시장에서도 신산업의 중요성과 가능성은 인정하고 있지만, 투자에 대한 부담이 컸기 때문에 연결이 쉽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2조원을 상회하는 투입은 투자시장에는 위험을 줄여 자금 유입을 촉진하고,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에는 직접적으로 어려움을 덜어주어 신산업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 장관은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끄는 것은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이라며,“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첨단 미래산업 분야에 민간과 정부의 역량과 수단을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세계(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차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을 반드시 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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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 대구시-한국산업단지공단, 지역 유입 청년 위한 ‘지역청년 공유사택’운영 업무협약 체결
    수도권 사업설명회[가람플러스] 대구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3일 오후 2시 유입 청년을 위한 ‘지역청년 공유사택’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창업으로 타 지역에서 대구로 유입된 청년에게 한국산업단지공단 보유의 오피스텔을 주거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유입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의 청년 유출 문제 해결을 위해 대구시는 유출된 청년의 귀환을 목적으로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과 ‘대구 유입 청년 경력직 일자리 매칭사업’을 시행 중이다.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은 온·오프라인으로 지역의 청년 관련 정책·정보를 제공하고 유입 희망 청년을 발굴해 유입 경로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대구 유입 청년 경력직 일자리 매칭사업’은 타 지역에 거주하는 경력직 청년과 지역 내 중소기업 간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의 취업편, 창업편, 프리랜서편에 총 82명의 타 지역 청년이 참가했으며, ‘대구 유입 청년 경력직 일자리 매칭사업’에는 60명의 타 지역 경력직 청년이 참여 중이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청년 유입 사업에 참여한 청년을 대상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보유한 오피스텔을 주거공간으로 제공하면, 타 지역 청년이 대구로 와서 취·창업하고 정착하는 청년 유입 경로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대구 북구 소재 오피스텔 30호실을 ‘지역청년 공유사택’으로 제공하며, ▲입주자는 현재 시가 추진 중인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과 대구 유입 청년 경력직 일자리 매칭사업 참여자 중에서 선발한다. ▲입주 기간은 1년 단위로 최대 3년까지이고, 관리비는 입주자가 부담해야 하며, 16명의 청년이 올해 입주할 예정이다. 향후 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역 상생·협력 발전 및 지역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지원에 필요한 정책 및 사업의 발굴과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안중곤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타 지역 청년이 대구에 와서 취·창업하고 정착하는 데 이번 주거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거공간을 제공해주신 한국산업단지공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의 주거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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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 제7기 대구시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 모집
    7기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 모집 포스터[가람플러스] 대구시는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7기 대구시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을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약 50일간 모집한다. 홍보단 모집 방법은 방문·우편 접수, 지역 대학 캠퍼스 내 현장접수 등 온·오프라인 지원서를 받는다. 대구시는 접수가 마감된 후 SNS 활용능력 및 지원동기, 대외활동 경력 등을 토대로 서류 심사를 거쳐 면접을 통해, 내년 1월 대학생 홍보단 3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대학생 홍보단은 내년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10개월간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지방분권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지방분권 토론회 등 각종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해 현장경험을 쌓게 된다. 아울러, 지방분권 홍보단에 참여한 학생들은 콘텐츠 생산 원고료, 지방분권 관련 행사 참석 실비 등 홍보단 활동에 필요한 소정의 보상금이 지원되며 워크숍과 문화탐방, 우수 활동자 표창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올 2월 출범한 6기 지방분권 홍보단은 무려 76명의 지역 대학생이 지원해 약 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SNS에 익숙한 대학생들로 구성되는 만큼 지방분권을 참신한 방법으로 홍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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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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