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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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회 대구시장배 전국사격대회 185개팀, 1천500여명 출전
      제7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가 185개팀, 1천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 역사상 100번째 금메달을 획득한 대구체고 재학중인 반효진(공기총 10M) 선수를 포함해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 및 지도자들이 대부분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11일부터 15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둔 전초전 성격의 대회이기도 하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세계사격대회를 유치해 스포츠도시로서 대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겠다"면서 "그간 소외돼 왔던 장애인들의 사격스포츠 참여기회도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07
  • 대구경북선수단, 11일 전국체전 앞두고 '출사표' 던져
      대구경북 선수단이 11일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를 앞두고 선전을 다짐하는 출사표를 던졌다. 올해 전국체전은 11일 오후 6시 10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김해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상당수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를 포함해 17개 시도 고등부·대학부·일반부 선수단 2만8천153명이 참여해 열띤 기량을 겨룬다. 대구시와 대구시체육회는 4일 대구시민운동장 내 다목적체육센터에서 선수단과 체육계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선수단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열었다. 경북도와 경북도체육회 또한 6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이번 대회 종합순위 3위를 목표로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가졌다. 경북선수단은 이번에 모두 2천34명(임원 553명, 선수 1천48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지난해와 같은 종합 3위를 목표로 잡은 경북은 서울, 충남 등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024-10-07
  • 대구FC, 홈으로 전북 불러들여 ‘승점 6점’ 짜리 정규리그 마지막 대결 펼친다
            대구가 홈으로 전북을 불러들여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을 치른다.   대구FC는 오는 6일 오후 3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전북현대모터스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이번 전북과의 경기는 ‘승점 6점’ 짜리 경기라 해도 과언 아니다. 최근 4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대구는 9위 전북과 승점 2점 차 10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순위 역전도 가능한 상황이다. 하위권이 근소한 점수 차이로 피 말리는 순위 다툼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파이널 라운드에서의 유리한 고지 선점을 위해 승점 3점이 절실하다. 시즌 10번째 매진이 예고된 대팍 만원 관중 앞에서 승리와 함께 파이널 라운드를 9위로 시작하겠다는 각오다. 팀 공격이 세징야를 중심으로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단 점에 기대를 걸고 있다. 대구는 이번 시즌 전북과의 두 번의 만남에서 1승1무를 거두며 만족할 만한 결과를 챙겼다. 살아난 공격력 그리고 승리의 기억으로 더 이상 두려움이 없다. 상대 전북 역시 경기를 거듭할수록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6경기 동안 4승2무를 거두며 분위기를 탄 전북은 상대에게 단 2실점만을 허용하며 견고한 수비라인을 뽐내고 있다. 강등권 탈출을 위해 사활을 건 두 팀의 정면승부를 예고한다. 대구와 전북의 통산전적은 12승13무32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10경기에서는 3승3무4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파이널라운드의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A매치 휴식기를 보낸 뒤, 10월 셋째 주부터 대구의 강등권 탈출 도전이 이어질 예정이다.  
    2024-10-04
  • 삼성 라이온즈 2024 정규리그 결산 (하) 역대 최다 관중으로 힘 보탠 팬들
          ◆비수도권 최고 인기 팀 입증   역대급 흥행이다.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친 삼성 라이온즈가 시즌 관중 동원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비수도권 최고 인기 팀 자리를 확인했다. 올 시즌 홈에서 열린 73경기에 모두 134만7천22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이는 구단 창단 이래 최초 100만을 넘어 130만 명 시대를 연 것으로 비수도권 구단 중 관객 동원 1위도 함께 차지했다. 1982년 KBO리그가 출범한 이래 지난해까지 홈 관중 130만 명을 동원한 팀은 부산 롯데 자이언츠(2008~2009년, 2011~2012년)가 유일했다. 2017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라이온즈파크로 둥지를 옮긴 뒤 개장 첫해부터 경기당 평균 관중 1만 명 시대를 연 삼성은 그해 첫 80만 명 돌파라는 기록도 함께 세웠다. 하지만 이 기록도 잠시, 성적 부진과 코로나19 무관중 여파로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엔데믹 이후 2022년 67만 명까지 회복한 뒤 지난해 낮았던 팀 순위에도 84만 명의 관중이 찾아와 회복세를 보였다. 그리고 올해 라팍은 말 그대로 대박이 났다. SSG와의 개막 3연전 올 시즌 첫 매진을 기록하더니 5월 첫째 주부터 주말 금, 토 경기가 연속으로 매진됐다. 거기에 더해 지난 8월15일부터는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매진을 이어와 13회 연속, 올 시즌 30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2024-10-04
  • 여자 U-20 대표팀, 미얀마 A대표팀에 승리
    소집 훈련을 마무리하는 황인선호의 단체 사진.[가람플러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이 미얀마 여자 국가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황인선호는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파주NFC에서 2022년 4차 국내 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리는 2022 FIFA U-20 여자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황인선호는 한국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미얀마 여자 국가대표팀과의 두 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전술 시험과 조직력 강화에 나섰다. 4월 29일 열린 1차전에서는 김명진(2골)과 고유나의 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고, 5월 3일 열린 2차전에서도 문하연, 홍채빈, 서현민의 골로 역시 3-0 승리를 거뒀다. 소집 훈련을 마무리한 황인선 감독은 조 추첨식 참가를 위해 3일 저녁 코스타리카로 출국한다. 조 추첨식은 5일(현지시간) 코스타리카 산호세에 위치한 코스타리카국립극장에서 진행된다.
    2022-05-03
  • 예천군, 2022 예천군수배 전국유소년축구 페스티벌 성황리 마쳐
    2022 예천군수배 전국유소년축구 페스티벌 [가람플러스] 예천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 양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과 스포츠프라자에서 개최된 ‘2022 예천군수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유소년축구협회(회장 김명수)에서 주최하고 예천군축구협회(회장 권용갑)가 주관했으며 U8~U12 5개 연령대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총 71개 팀이 참가해 경기를 치렀다. 특히, 금회이번 대회는 실외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출입제한, 인원 제한을 비롯한 대다수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참가 축구클럽 학부모 등 많은 관계자들이 대회장을 방문했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예천 원도심이 활기를 띄었다. 대회 결과 △U12 칠곡SHD FC(감독 서형대) △U11 세종 도원 FC(감독 김영후) △U10 달성군 HW FC(감독 박기독) △U9 남양산 FC(감독 송병규) △U8 포항 SM FC(감독 윤민재)가 각 연령대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개최에 도움을 준 한국유소년축구협회에 감사를 드리며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홍보 효과와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지속 가능한 대회 개최를 위한 경기 인프라와 편의시설 확충에도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2022-04-26
  • 김천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 전면 개방
    김천시 시설관리공단[가람플러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코로나 19 감역 확산 방지 및 백신접종센터 운영으로 잠정 휴장중인 김천국민체육센터 내 다목적체육관을 5월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센터의 다목적체육관은 배구, 농구, 배드민턴을 이용할 수 있으며 많은 스포츠클럽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설 사용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세부일정이 확인 가능하다. 국민체육센터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각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장한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운영 중단된 국민체육센터에 대하여 운영 정상화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여가활동 지원과 건강 증진에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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