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특강의 강사로 초빙된 김요한 박사는 전 대구광역시 청년정책을 총괄하는 청년정책과장을 역임했으며, 다년간의 청년정책업무의 경험과 단상을'청년의 내일을 여는 해방일지'로 펴냈다. 청년정책전문가로서 ‘지역은 청년을 세우고, 청년은 지역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강연과 문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울릉군 청년정책단 및 관내 청년들이 본 특강을 통해 민족의 섬 울릉도에서 청년으로 살아가는 것에 자긍심을 느끼길 바란다. 함께한 청년들이 공감과 소통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서로 발맞춰 새로운 울릉의 미래를 열어 나가기를 희망한다. 청년특강 이후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향후 군 청년정책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에서는 지역사회와 청년에 대한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군정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위촉된 12명의 ‘제1기 울릉군 청년정책참여단’이 활동하고 있다.

ⓒ 가람플러스 & garamplu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