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오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동시에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과 64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 부부, 다문화 가정에 지원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에게 무료로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