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4(수)
 

1421.jpg

 

 


제21회 호러와 함께 2024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가 오는 27일까지 대명공연거리 일대와 대구 시내 소극장에서 열린다.

 

‘예술에 빠지다’ 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예술제에서는 총 12개 작품이 진행된다


개막작은 지난 3월 더파란연극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연극 ‘화몽’이다. 일본군 위안부를 소재로, 3명의 소녀가 각자 다른 삶을 무대라는 한 공간을 통해 표현함으로써 그 당시 시대적 여성상도 동시에 보여준다.


5일에는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의 개막 선포식과 해외초청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개막 선포식에는 미래의 예술가 자원인 대구과학대학교 뮤지컬 연기과 학생들의 갈라쇼와 호러를 테마로 한 개막 축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손 그림자 예술가 Drew Colby의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호러, 스릴러, 힐링 등 다양한 장르의 매력적인 작품이 공연된다. 지역의 우수한 작품을 선보이는 공식초청작 7개, 영국과 일본의 해외초청작 2개, 특별공연작 2개, 자유참가작 1개 등 총 12개 작품이 준비돼 있다.


이홍기 조직위원장은 “10월 한 달 간 판타지아대구페스타로 꾸며질 대구의 가을에 종합선물세트 같은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를 즐기면서 관객들이 예술의 매력에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53-255-2555.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6436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2024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 오는 27일까지 대명공연거리 일대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