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6-28(수)
 
문경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가람플러스] 문경시와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신기복지회관 2층에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사업지역 내 거주 중인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올해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을 안내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들의 관심 및 참여를 요청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기동 51번지 일원(316,823㎡)에는 현재 ‘그린뉴딜로 가는 문화경제 플랫폼 UNKRA 문경 팩토리아’(20. 12. 선정)라는 사업명으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3,532억 원을 들여 2021년부터 2026년까지 6년간 진행하며, 쌍용시멘트공장 부지를 포함하여 경제적 자립 기반을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과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및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은 크게 Green 팩토리아(그린에너지 파크, 퍼스널 모빌리티), Unkra 팩토리아(스포츠 플랫폼, 다이빙 파크), Refresh 팩토리아(아이디어 파크, 컬쳐 팩토리), Unity 팩토리아(지역환경개선, 다문화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부처연계사업(문경 실내촬영스튜디오, 스마트그린 에너지타운) 등으로 나눠져 있으며, 이 날 설명회에서는 지역커뮤니티활성화 및 주민역량강화와 관련한 도시재생센터 사업을 중점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점촌 4동의 발전을 위한 초입을 다듬는 데에 신중을 기하는 만큼, 사업 추진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정호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점촌 4동 경제기반형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일자리 및 소득 증대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의 기반이 단단히 다질 수 있도록 주민과 행정을 연계하는 중간 조직의 역할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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