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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국무총리상까지...성과로 증명된 주민주도 정책 실
- 상주시 북문동 사물놀이단이 성동초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 사물놀이를 전수하고 있다. 주민이 주도한 문화 실험이 학교 교육으로 확장되며 지역 문화의 세대 간 전승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상주시가 추진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이 약 2년에 걸친 운영을 마무리하며,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역정책 실험의 전 과정을 공식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중앙정부와 광역단체 평가에서 연이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성과가 검증된 정책 실험’이라는 점을 분명히 입증했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4단계 교육을 마친 마을연구원들이 수료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은 주민이 기획‧실행 주체로 성장하는 리빙랩 교육 과정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상주형 마을리빙랩은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지역 문제를 스스로 도출하고, 이를 실험 방식으로 검증해 나가는 구조로 설계됐다. 행정이 과제를 설정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주민이 실험 주제 설정부터 실행 과정까지 전반을 주도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마을 단위 실험을 통해 주민 간 협력 관계가 재구성되고, 마을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변화했으며, 참여자가 실행 주체로 역할을 확장하는 흐름이 단계적으로 나타났다. 주민연구원과 행정·운영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실험 과정과 성과를 되돌아보며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는 주민이 주체가 된 지역 문제 해결 과정이 하나의 정책 실험으로 축적되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이같은 변화는 외부 평가를 통해서도 구체적으로 확인됐다. 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5년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주민주도형 정책 실험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2024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동일 정책 흐름에서 연속 수상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1단계 과정이 마무리되며, 각 마을에서 선발된 마을연구원들이 그간의 학습과 논의 결과를 정리하는 자리가 열렸다. 주민들이 향후 실험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공통의 문제의식과 방향성을 확인하는 계기로 진행됐다. 또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경상북도 인구활력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4개 마을이 총 10억1천4백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2025년 지방시대 엑스포에서도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시·공유됐다. 주민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기반으로 한 정책 모델이 실질적인 확장 가능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사업 운영을 맡은 사회적기업 가람과사람(주, 대표 서창익)은 상주형 마을리빙랩이 주민의 문제 제기에서 멈추지 않고, 실험을 직접 설계하고 실행하는 주체로 전환시켰다. 이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은 향후 정책을 고도화하는 중요한 학습 자산으로 자리잡았다. 한편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운영 규정 적용의 일관성, 회계·행정 절차에 대한 부담, 실험 과정 중 의견 조정, 책임멘토 운영의 안정성 등 관리 측면에서 점검이 필요한 요소도 함께 드러났다. 이는 주민주도형 정책 실험이 제도화 단계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검토해야 할 과제로, 향후 유사 사업 설계 시 참고 사례로 정리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마을리빙랩은 주민이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 참여한 의미 있는 정책 실험이었다”며 “이번 사업은 주민과 공동체의 잠재력을 확인한 계기”라고 평가했다.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행동 기반 정책 실험의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축적한 만큼, 해당 경험을 향후 지역정책과 주민참여 사업 전반에 참고 모델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제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관련 사업과 성과 공유는 공식적으로 마무리되며,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지역 변화를 만들어간 정책 실험의 기록으로 남아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기반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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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국무총리상까지...성과로 증명된 주민주도 정책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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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지속가능성의 핵심 과제, 추진 점검서 도출된 시사점
-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교육에서 퍼실리테이션이 진행되고 있다. 마을연구원들이 퍼실리테이터의 지원을 받아 실험 주제와 실행 계획을 논의하며, 주민 주도의 문제 정의와 협업 구조를 구체화하는 모습이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주민이 지역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실험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정책 실험으로 추진되었다. 본 사업은 주민을 정책 수혜자가 아닌 실행 주체로 설정하고, 주민 스스로 문제를 정의·설계·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변화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주민 주도의 다양한 실험 성과가 확인된 동시에, 제도 운영과 관리 측면에서 점검이 필요한 요소들도 함께 도출됐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교육 현장에서 책임멘토가 인구소멸 극복 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마을연구원들이 국내외 사례를 공유받으며 지역 문제를 구조적으로 이해하고, 향후 마을 실험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적·실천적 시사점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일부 마을 실험 과정에서는 리빙랩 운영 규정의 이해와 적용 방식에서 차이가 나타난 사례가 확인됐다. 실험 목적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낮은 활동이 포함되거나, 사전 협의 절차가 충분히 이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영이 진행된 경우도 있었다. 이는 주민 자율성을 기반으로 한 운영 구조 속에서, 규정의 취지와 적용 범위에 대한 사전 안내와 공유 방식이 마을별로 다르게 인식되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정리된다. 사회적기업 가람과사람이 회계지침 교육 을 통해 사업비 집행 기준과 증빙 절차를 설명하고 있다. 이는 마을연구원들의 실무역량과 직결되어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였다. 회계 관리 측면에서도 운영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한 사례가 보고됐다. 사업비 집행 과정에서 증빙 자료 준비가 지연되거나, 지출 기준 해석의 차이, 행정·회계 용어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정산 일정이 조정된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사례는 주민주도형 실험이 공적 재원을 활용해 운영되는 구조인 만큼, 행정·회계 절차에 대한 단계별 설명과 지원 체계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특히 실험 실행과 행정 절차가 동시에 진행되는 과정에서, 주민에게 요구되는 행정적 부담을 어떻게 완화할 것인가에 대한 과제가 함께 제기됐다.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마을연구원들을 대상으로 리빙랩 운영규정과 회계지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실험 추진 과정에서는 연구원 간 또는 운영 과정 전반에서 의견 차이와 질의가 제기되는 상황도 일부 발생했다. 실험 방향, 예산 집행 방식, 역할 분담 등에 대한 이해 차이가 충분히 조정되지 않을 경우, 실험 진행 과정에서 혼선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일부 참여자들 사이에서는 민원 제기와 실험 운영 절차에 대한 인식 차이도 관찰됐으며, 이에 따라 리빙랩 운영 원리와 의사결정 구조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와 설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책임멘토 운영과 관련해서는 일부 마을에서 멘토링 일정이 조정되거나 운영 방식에 변화가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 책임멘토는 주민 실험을 행정 및 전문 영역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멘토 운영의 연속성과 역할 범위에 대한 사전 공유가 실험 추진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함이 확인됐다. 이는 특정 개인의 문제라기보다, 멘토 역할 정의와 운영 구조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정리된다. 이에 따라 향후 리빙랩 운영 과정에서는 운영 기준과 절차에 대한 명확한 안내, 회계·행정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단계별 지원 방식 검토, 실험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견 차이와 질의를 공식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소통 구조 마련, 책임멘토 운영 방식에 대한 보완 검토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이 단기 사업 운영을 넘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실험 모델로 발전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운영상 쟁점을 정리한 사례로 평가된다. 향후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리빙랩 운영 방식의 보완과 정책적 연계 가능성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와 논의가 이어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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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지속가능성의 핵심 과제, 추진 점검서 도출된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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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주민의 생각이 행동으로, 행동이 변화로…‘실행 메커니즘’ 드러나다
- 상주시 마을리빙랩 현장에서 한 마을연구원(주민)이 현황과 실험 주제를 발표하고 있다. 행정주도가 아니라 주민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향을 설계하는 ‘역할 전환(Role Shift)’의 상징적 장면이다. 상주시가 운영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이 단순 참여 프로그램을 넘어 주민행동 기반의 변화기제(Change Mechanism)로 진화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지역사업이 ‘참여율’과 같은 정량적 성과지표에 머물렀다면, 상주형 리빙랩은 주민의 관점 변화→실험 설계→실행 참여→지역 자산화로 이어지는 구조적 변화 메커니즘이 작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분석은 마을별 결과를 자본 유형으로 구분했던 기존 평가와 달리, 변화가 어떤 방식으로 발생했는가에 초점을 맞춘 첫 공식 분석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리빙랩 2단계 교육 과정에서 연구원들이 6차산업 인증제도를 학습하고 있다. 주민 실험의 결과가 행정 제도와 시장 구조에 연결될 수 있는 절차와 기준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이는 상주시 리빙랩의 핵심 성과 중 하나인 ‘구조 전환(Structural Shift)’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상주시 리빙랩 실행성과는 크게 다섯 가지 전환축으로 도식화된다. 첫째, ‘관계 전환(Relational Shift)’이다. 외남면과 화동면 반곡리는 주민 간 신뢰 회복이 활동의 출발점이 되었으며, 공동밥상·작은 음악회 등 일상 속 실천이 공동체 재결속의 매개로 기능했다. 기존 사업이 ‘사람을 모으는 데’ 집중했다면, 이번 실험은 ‘함께 존재할 이유’를 만들어내며 관계망이 스스로 유지되는 구조를 형성한 점에서 차별성을 보인다. 리빙랩 포럼에서 마을연구원들이 실험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주민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전환의 축(Shift)’이 공유되는 자리로, 발표자들은 관계·인식·역할·자산·구조 전환 사례를 바탕으로 마을 변화의 구체적 흐름을 설명하고 있다. 둘째, ‘인식 전환(Cognitive Shift)’이 도출됐다. 신흥동의 주민자치 실험과 북문동의 전통문화 재해석 과정은 “마을 문제는 행정이 해결하는 것”이라는 기존 인식을 벗어나, 주민 스스로 의제의 생산자로 전환되는 사고구조를 형성했다. 이는 향후 주민주도형 거버넌스 제도화의 기반이 될 가능성을 열었다. 셋째, ‘역할 전환(Role Shift)’이다. 상주시는 교육–실험–멘토링이 연결된 구조를 설계해, 주민을 단순 참여자에서 연구자이자 실행자로 전환시켰다. 특히 ‘마을연구원’ 체계는 주민이 과제 수행자가 아니라 문제 정의자이자 해결 설계자가 되는 역할 변화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으며, 이는 타 지자체 리빙랩 정책과 구분되는 상주형 모델의 대표적 성과로 평가된다. 넷째, ‘자산 전환(Asset Shift)’이다. 북문동·동성동·모동면 연구원들은 버려지던 샤인머스켓 낙과를 음료·식초·반찬 등 파일럿 제품으로 실험·가공하며 폐기물로 여겨지던 농산물을 경제적 자산으로 재정의했다. 이는 주민 실험이 일상 문제 해결 단계를 넘어 시장 진입과 브랜드 확장 가능성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다. 다섯째, ‘구조 전환(Structural Shift)’이다. 상주형 리빙랩은 사업 종료 시점에 결과가 사라지는 기존 프로젝트 구조와 달리, 주민 실험 경험을 제도화하는 절차를 내재화했다. 마을연구원의 제안은 정당성·실행가능성·지역성에 따라 채택·보완·반려 절차를 거치며, 단순 의견 수렴이 아니라 실험 결과가 정책화로 이동하는 구조적 연결장치로 작동한 것이 특징이다. 각 마을연구원이 추진한 실험·가공·관계회복·문화활동 등이 시각화된 이 성과물들은 이번 리빙랩 활동이 축적 가능한 지역 자산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주민의 문제 인식이 행동과 실천으로 확장되며 ‘자산 전환(Asset Shift)’이 실질적으로 구현된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다섯 개의 전환축은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이 더 이상 이벤트형 사업이 아니라, 주민 사고의 변화→실행구조의 안정화→경제·문화·정책 영역의 실체적 변화로 확장되는 단계적 혁신모델임을 명확히 보여준다. “이번 성과는 주민이 문제를 말하는 단계에서 멈추지 않고, 스스로 해결안을 설계하고 자산화까지 연결한 데 의미가 있다. 이 구조가 지속된다면 리빙랩은 하나의 사업이 아니라 지역정책의 실행 방식 자체가 될 것”이라는 평가는 마을리빙랩 사업의 새로운 영역개척을 의미한다. 사회적기업 가람과사람(주)는 향후 리빙랩 실행 과정에서 확인된 한계 요소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제도·운영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리빙랩 사업에서 ‘무엇이 성과인가’에 대한 현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상주형 리빙랩 모델이 향후 경북형 정책 플랫폼으로 확산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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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주민의 생각이 행동으로, 행동이 변화로…‘실행 메커니즘’ 드러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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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주민이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는 새로운 실천이 시작됐다.
- 상주시의 주민주도형 마을 리빙랩 사업은 지난 2년간 마을 활동가 선발 및 역량 강화 교육 지원, 마을특화 사업 자금 지원, 마을 공동체 구축 등에서 압도적 성과를 올렸다. 마을리빙랩을 통해 지역혁신의 첫발을 뗀 지난 2024년 3월8일의 주민설명회 장면. 상주시는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와 공동체 약화라는 지역적 위기를 마주하며, 기존 방식의 한계를 넘어설 정책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해왔다. 그래서 기존처럼 행정이 문제를 설정하고 주민은 동원되는 방식이 아니라, 주민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해결하는‘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모델을 본격 도입한 것이다. 상주시민을 대상으로한 포럼 및 주민설명회를 거쳐서 선발된 마을연구원(상주시민)들과 함께 마을리빙랩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출범 및 개강식이 지난 2024년 4월12일에 열렸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운영기관인 사회적 기업 가람과사람(주)는 이 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전국적 확산을 위해 지난 2년간 마을 리빙랩 운영과정을 네 차례에 걸쳐 소개한다. 이번 기사는 그 출발점으로 사업이 왜 시작되었는지, 무엇을 지향하는지를 다룬다. 마을리빙랩을 단순한 주민참여 사업이 아닌, 지역혁신 구조의 전환 장치로 활용하고 있다. 종전의 정책이 ‘주민 참여’ 자체를 성과로 인식했다면, 상주의 모델은 주민이 실험의 기획자이자 실행 주체가 되고, 실험 결과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실행형 리빙랩 구조를 목표로 한다. 이러한 변화는 “누가 지역을 바꾸고 있으며, 그 변화는 어떤 방식으로 발생하는가”라는 질문에 상주시가 심도 있게 응답하기 위한 과정이기도 하다. 영남대 변광인 교수가 주도한 ‘농촌생활 갈등관리’ 특강을 집중해서 듣고 있는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연구원들의 모습. 핵심은 문제 해결의 출발점을 행정이 아닌 주민 스스로에게 둔 것이다. 주민들은 각 마을에서 일상 속 불편과 난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해결 실험을 설계·실행하는 생활밀착형 실험 구조를 구축했다. 이는 단순한 참여 유도나 교육 수준을 넘어, 주민 역량이 실제 변화로 전환되는 구조적·누적적 실험 체계가 작동하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에 참여하는 책임멘토와 마을 연구원들이 마을 문제 해결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야외 워크숍을 통해 의견을 공유하며 실천 가능한 실험 과제를 도출하는 시간. 마을연구원의 제안은 정당성과 실행 가능성에 따라 충분히 반영되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거버넌스 체계를 통해 조정·반려되는 절차가 작동했다. 이러한 구조는 리빙랩 운영의 동력을 정교하게 마련한 핵심 기반으로 평가된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프로그램은 교육과 실험 과정을 통해 양성된 ‘마을연구원’(지역 주민)을 중심축으로 주민주도형 사업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여기에 전문가·행정·운영기관이 역할을 분담하는 책임멘토 기반의 협업 거버넌스가 결합하면서, 마을리빙랩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재현 가능한 지역혁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실험의 결과는 행정제도와 정책체계로 연결되기 시작했다. 리빙랩에서 축적된 주민 경험과 실험 성과가 공공정책에 반영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상주시가 리빙랩을 단순한 사업 운영이 아니라 정책 설계 도구로 활용하려는 의지가 가시화된 대목이다. 또한 사람·공간·관계·정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역 기반이 형성되면서, 마을 단위에서 사회적·문화적·경제적·제도적 및 정책적 자본이 축적되는 생태계 역시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상주시의 리빙랩이 당면한 문제를 점검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향후에는 ▲마을별 실험성과의 구체적 분석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한계와 과제 ▲확산 전략과 정책 연계 방안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연재는 상주시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가 아니라, ‘그 변화를 누가 만들고 있으며,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를 기록하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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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주민이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는 새로운 실천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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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마을 자본화 전략 본격화, 지방소멸 대응정책의 실증 모델로 부상
- 공성면 주민들이 농산물 기반 반찬류를 직접 개발·판매하는 실험을 진행하며 브랜드화 시도를 통해 마을 반찬 만들기 프로젝트를 경제적 자본으로 전환하는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상주시가 추진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이 마을별 실험 성과를 사회적·문화적·경제적·정책 및 제도적 자본의 5대 체계로 구조화하며 지방소멸 대응정책의 새로운 지역혁신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일회성 주민참여 사업과 달리, 마을 내 활동이 축적 가능한 자산으로 전환되는 ‘자본화 기반 리빙랩 모델’이 확인됐다는 점에서 정책적 의의가 크다는 평가다. 신흥동은 주민자치회 구성 실험과 선진사례 연구를 통해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의사결정 체계를 제도화하고, 정책 및 제도적 자본을 형성하고 있다 상주시 각 마을의 리빙랩 실험은 자본 유형별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외남면은 ‘공동밥상’ 운영과 ‘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주민 간 관계망을 공고히 하며 사회적 자본 축적의 기반을 마련했다. ▲신흥동은 주민자치회 구성 실험과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 의사결정 구조의 제도화를 추진, 정책·제도적 자본 형성에 성과를 거두었다. ▲북문동은 전통 사물놀이 전수관 기획 등 지역 고유문화 자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생활문화가 지역 정체성으로 확장되는 문화적 자본 모델을 제시했다. ▲동성동은 타 마을과 연계한 낙과(샤인머스켓) 가공제품 개발과 공동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해 경제적 자본 창출 가능성을 실증했으며, 버려지는 농산물을 지역 브랜드 자산으로 전환한 순환경제 실험은 향후 확산 가능성까지 주목받고 있다. ▲화동면 반곡리는 청년과 고령층이 함께 참여하는 협업 구조를 통해 세대 간 소통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마을 작은 음악회’라는 문화 실천으로 구현하며 사회적 자본 회복의 새로운 사례를 보여줬다. ▲공성면은 농산물 기반 콘텐츠 기획과 브랜드화 시도를 통해 마을 반찬 만들기 실험을 경제적 자본으로 전환하는 모델을 구축하며 실질적인 지역경제 실험 성과를 확인했다. 외남면은 ‘공동밥상’과 ‘돌봄 네트워크’구축을 통해 주민 간 관계망을 더욱 공고히 하며, 사회적 자본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이 단순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 자원이 체계적 자본으로 축적되고 확장되는 구조적 실험체계임을 보여준다. 상주시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마을 간 자본구조를 연동하는 ‘리빙링크(Living Link)’ 전략을 가동해 각 자본 유형이 정책·예산·사업 구조와 연계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발견한 자원을 자본으로 전환한 것은 마을리빙랩의 가장 큰 성과”라며 “축적된 자본이 지역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으로 작동하도록 정책·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북문동은 전통 사물놀이 전수관 기획 등 지역문화 자원을 재해석하여, 생활문화가 지역 정체성으로 자리 잡는 문화적 자본 축적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상주시는 마을별 자본 유형 분석과 성과를 정리한 ‘결과보고회’를 12월 초 진행한다. 이 보고회에서는 2년간 사업계획 대비 실험성과 분석, 자본 축적 사례 발표, 향후 확장 전략 및 정책 반영 방안이 공식적으로 공유될 예정이며, 주민 중심 지역혁신 모델의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지방소멸 대응정책의 대표적인 현장기반 실험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 경북형 주민자립 리빙랩 표준모델로 확산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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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마을 자본화 전략 본격화, 지방소멸 대응정책의 실증 모델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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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2년 성과 공유, 행안부 기본사회분야 교육부문 대표사례 선정
-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주민이 직접 마을 문제를 해결해온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이 2년간 추진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상주시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연구원, 주민, 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기반으로, 주민 주도의 실험과 참여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실험 모델로 추진되어 왔다. 행사는 우수 연구원 및 개근상 시상, 참여증서 수여 후 강영석 상주시장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강 시장은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공동체의 힘을 다시 확인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마을리빙랩은 지방소멸 위기를 주민의 손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실증적 사례”라며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람과사람 서창익 대표가 2년간 추진해 온 사업의 주요 과정과 성과를 상세히 보고했다. 발표에서는 주민 교육, 현장 탐방, 자격증 취득, 마을 특화사업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성과가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또한 이안면 박희숙 연구원은 한복체험 콘텐츠를 활용한 마을 변화 사례를 발표하며 주민 참여 기반의 문화 활성화 가능성을 설명했다. 권옥표 책임멘토는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자립형 마을 운영 모델을 제시하며 리빙랩의 장기적 방향성을 강조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사례는 모동면·동성동·북문동이 공동 추진한 ‘리빙링크(Living Link)’ 협업사업이었다. 세 마을은 지역 자원과 인적 역량을 연결한 협력 구조를 구축해 공동체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냈다. 특히‘낙과 샤인머스켓 가공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발사믹 식초, 음료, 소스 등 파일럿 제품을 출시하며 버려지던 낙과의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발굴했다. 이 사업은 지역 농가 소득 안정과 자원 순환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한 대표적 순환경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상주시의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기본사회 분야 우수사례 20건 중 ‘교육 부문 대표 사례’로 포함되며 전국적 주목을 받았다. 상주시는 단계적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성과는 2025년 경상북도 인구활력 공모사업에서 도내 최다인 4개 마을 선정이라는 결과로 이어지며 정책 효과성을 입증했다. 한편 공유회는 대구일보 최미화 편집인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패널토론으로 마무리됐다. 토론에서는 ▲동성동 장동민 연구원의 ‘행복한 사진관’ 세대 연결 프로젝트 ▲신흥동 안인기 연구원의 예술 기반 마을관광 모델 등이 소개되며, 주민 주도의 실험이 가져온 변화가 구체적으로 공유됐다. 이정규 책임멘토는 “리빙랩은 정답을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주민과 함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상주시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주민 중심의 지역 문제 해결 모델을 고도화해 경북형 주민주도 리빙랩 확산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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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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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2년 성과 공유, 행안부 기본사회분야 교육부문 대표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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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국무총리상까지...성과로 증명된 주민주도 정책 실
- 상주시 북문동 사물놀이단이 성동초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 사물놀이를 전수하고 있다. 주민이 주도한 문화 실험이 학교 교육으로 확장되며 지역 문화의 세대 간 전승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상주시가 추진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이 약 2년에 걸친 운영을 마무리하며,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역정책 실험의 전 과정을 공식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중앙정부와 광역단체 평가에서 연이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성과가 검증된 정책 실험’이라는 점을 분명히 입증했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4단계 교육을 마친 마을연구원들이 수료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은 주민이 기획‧실행 주체로 성장하는 리빙랩 교육 과정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상주형 마을리빙랩은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지역 문제를 스스로 도출하고, 이를 실험 방식으로 검증해 나가는 구조로 설계됐다. 행정이 과제를 설정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주민이 실험 주제 설정부터 실행 과정까지 전반을 주도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마을 단위 실험을 통해 주민 간 협력 관계가 재구성되고, 마을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변화했으며, 참여자가 실행 주체로 역할을 확장하는 흐름이 단계적으로 나타났다. 주민연구원과 행정·운영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실험 과정과 성과를 되돌아보며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는 주민이 주체가 된 지역 문제 해결 과정이 하나의 정책 실험으로 축적되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이같은 변화는 외부 평가를 통해서도 구체적으로 확인됐다. 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5년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주민주도형 정책 실험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2024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동일 정책 흐름에서 연속 수상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1단계 과정이 마무리되며, 각 마을에서 선발된 마을연구원들이 그간의 학습과 논의 결과를 정리하는 자리가 열렸다. 주민들이 향후 실험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공통의 문제의식과 방향성을 확인하는 계기로 진행됐다. 또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경상북도 인구활력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4개 마을이 총 10억1천4백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2025년 지방시대 엑스포에서도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시·공유됐다. 주민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기반으로 한 정책 모델이 실질적인 확장 가능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사업 운영을 맡은 사회적기업 가람과사람(주, 대표 서창익)은 상주형 마을리빙랩이 주민의 문제 제기에서 멈추지 않고, 실험을 직접 설계하고 실행하는 주체로 전환시켰다. 이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은 향후 정책을 고도화하는 중요한 학습 자산으로 자리잡았다. 한편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운영 규정 적용의 일관성, 회계·행정 절차에 대한 부담, 실험 과정 중 의견 조정, 책임멘토 운영의 안정성 등 관리 측면에서 점검이 필요한 요소도 함께 드러났다. 이는 주민주도형 정책 실험이 제도화 단계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검토해야 할 과제로, 향후 유사 사업 설계 시 참고 사례로 정리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마을리빙랩은 주민이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 참여한 의미 있는 정책 실험이었다”며 “이번 사업은 주민과 공동체의 잠재력을 확인한 계기”라고 평가했다.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행동 기반 정책 실험의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축적한 만큼, 해당 경험을 향후 지역정책과 주민참여 사업 전반에 참고 모델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제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관련 사업과 성과 공유는 공식적으로 마무리되며,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지역 변화를 만들어간 정책 실험의 기록으로 남아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기반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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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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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국무총리상까지...성과로 증명된 주민주도 정책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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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지속가능성의 핵심 과제, 추진 점검서 도출된 시사점
-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교육에서 퍼실리테이션이 진행되고 있다. 마을연구원들이 퍼실리테이터의 지원을 받아 실험 주제와 실행 계획을 논의하며, 주민 주도의 문제 정의와 협업 구조를 구체화하는 모습이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주민이 지역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실험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정책 실험으로 추진되었다. 본 사업은 주민을 정책 수혜자가 아닌 실행 주체로 설정하고, 주민 스스로 문제를 정의·설계·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변화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주민 주도의 다양한 실험 성과가 확인된 동시에, 제도 운영과 관리 측면에서 점검이 필요한 요소들도 함께 도출됐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교육 현장에서 책임멘토가 인구소멸 극복 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마을연구원들이 국내외 사례를 공유받으며 지역 문제를 구조적으로 이해하고, 향후 마을 실험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적·실천적 시사점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일부 마을 실험 과정에서는 리빙랩 운영 규정의 이해와 적용 방식에서 차이가 나타난 사례가 확인됐다. 실험 목적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낮은 활동이 포함되거나, 사전 협의 절차가 충분히 이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영이 진행된 경우도 있었다. 이는 주민 자율성을 기반으로 한 운영 구조 속에서, 규정의 취지와 적용 범위에 대한 사전 안내와 공유 방식이 마을별로 다르게 인식되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정리된다. 사회적기업 가람과사람이 회계지침 교육 을 통해 사업비 집행 기준과 증빙 절차를 설명하고 있다. 이는 마을연구원들의 실무역량과 직결되어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였다. 회계 관리 측면에서도 운영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한 사례가 보고됐다. 사업비 집행 과정에서 증빙 자료 준비가 지연되거나, 지출 기준 해석의 차이, 행정·회계 용어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정산 일정이 조정된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사례는 주민주도형 실험이 공적 재원을 활용해 운영되는 구조인 만큼, 행정·회계 절차에 대한 단계별 설명과 지원 체계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특히 실험 실행과 행정 절차가 동시에 진행되는 과정에서, 주민에게 요구되는 행정적 부담을 어떻게 완화할 것인가에 대한 과제가 함께 제기됐다.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마을연구원들을 대상으로 리빙랩 운영규정과 회계지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실험 추진 과정에서는 연구원 간 또는 운영 과정 전반에서 의견 차이와 질의가 제기되는 상황도 일부 발생했다. 실험 방향, 예산 집행 방식, 역할 분담 등에 대한 이해 차이가 충분히 조정되지 않을 경우, 실험 진행 과정에서 혼선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일부 참여자들 사이에서는 민원 제기와 실험 운영 절차에 대한 인식 차이도 관찰됐으며, 이에 따라 리빙랩 운영 원리와 의사결정 구조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와 설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책임멘토 운영과 관련해서는 일부 마을에서 멘토링 일정이 조정되거나 운영 방식에 변화가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 책임멘토는 주민 실험을 행정 및 전문 영역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멘토 운영의 연속성과 역할 범위에 대한 사전 공유가 실험 추진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함이 확인됐다. 이는 특정 개인의 문제라기보다, 멘토 역할 정의와 운영 구조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정리된다. 이에 따라 향후 리빙랩 운영 과정에서는 운영 기준과 절차에 대한 명확한 안내, 회계·행정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단계별 지원 방식 검토, 실험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견 차이와 질의를 공식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소통 구조 마련, 책임멘토 운영 방식에 대한 보완 검토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이 단기 사업 운영을 넘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실험 모델로 발전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운영상 쟁점을 정리한 사례로 평가된다. 향후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리빙랩 운영 방식의 보완과 정책적 연계 가능성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와 논의가 이어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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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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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지속가능성의 핵심 과제, 추진 점검서 도출된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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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주민의 생각이 행동으로, 행동이 변화로…‘실행 메커니즘’ 드러나다
- 상주시 마을리빙랩 현장에서 한 마을연구원(주민)이 현황과 실험 주제를 발표하고 있다. 행정주도가 아니라 주민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향을 설계하는 ‘역할 전환(Role Shift)’의 상징적 장면이다. 상주시가 운영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이 단순 참여 프로그램을 넘어 주민행동 기반의 변화기제(Change Mechanism)로 진화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지역사업이 ‘참여율’과 같은 정량적 성과지표에 머물렀다면, 상주형 리빙랩은 주민의 관점 변화→실험 설계→실행 참여→지역 자산화로 이어지는 구조적 변화 메커니즘이 작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분석은 마을별 결과를 자본 유형으로 구분했던 기존 평가와 달리, 변화가 어떤 방식으로 발생했는가에 초점을 맞춘 첫 공식 분석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리빙랩 2단계 교육 과정에서 연구원들이 6차산업 인증제도를 학습하고 있다. 주민 실험의 결과가 행정 제도와 시장 구조에 연결될 수 있는 절차와 기준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이는 상주시 리빙랩의 핵심 성과 중 하나인 ‘구조 전환(Structural Shift)’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상주시 리빙랩 실행성과는 크게 다섯 가지 전환축으로 도식화된다. 첫째, ‘관계 전환(Relational Shift)’이다. 외남면과 화동면 반곡리는 주민 간 신뢰 회복이 활동의 출발점이 되었으며, 공동밥상·작은 음악회 등 일상 속 실천이 공동체 재결속의 매개로 기능했다. 기존 사업이 ‘사람을 모으는 데’ 집중했다면, 이번 실험은 ‘함께 존재할 이유’를 만들어내며 관계망이 스스로 유지되는 구조를 형성한 점에서 차별성을 보인다. 리빙랩 포럼에서 마을연구원들이 실험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주민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전환의 축(Shift)’이 공유되는 자리로, 발표자들은 관계·인식·역할·자산·구조 전환 사례를 바탕으로 마을 변화의 구체적 흐름을 설명하고 있다. 둘째, ‘인식 전환(Cognitive Shift)’이 도출됐다. 신흥동의 주민자치 실험과 북문동의 전통문화 재해석 과정은 “마을 문제는 행정이 해결하는 것”이라는 기존 인식을 벗어나, 주민 스스로 의제의 생산자로 전환되는 사고구조를 형성했다. 이는 향후 주민주도형 거버넌스 제도화의 기반이 될 가능성을 열었다. 셋째, ‘역할 전환(Role Shift)’이다. 상주시는 교육–실험–멘토링이 연결된 구조를 설계해, 주민을 단순 참여자에서 연구자이자 실행자로 전환시켰다. 특히 ‘마을연구원’ 체계는 주민이 과제 수행자가 아니라 문제 정의자이자 해결 설계자가 되는 역할 변화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으며, 이는 타 지자체 리빙랩 정책과 구분되는 상주형 모델의 대표적 성과로 평가된다. 넷째, ‘자산 전환(Asset Shift)’이다. 북문동·동성동·모동면 연구원들은 버려지던 샤인머스켓 낙과를 음료·식초·반찬 등 파일럿 제품으로 실험·가공하며 폐기물로 여겨지던 농산물을 경제적 자산으로 재정의했다. 이는 주민 실험이 일상 문제 해결 단계를 넘어 시장 진입과 브랜드 확장 가능성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다. 다섯째, ‘구조 전환(Structural Shift)’이다. 상주형 리빙랩은 사업 종료 시점에 결과가 사라지는 기존 프로젝트 구조와 달리, 주민 실험 경험을 제도화하는 절차를 내재화했다. 마을연구원의 제안은 정당성·실행가능성·지역성에 따라 채택·보완·반려 절차를 거치며, 단순 의견 수렴이 아니라 실험 결과가 정책화로 이동하는 구조적 연결장치로 작동한 것이 특징이다. 각 마을연구원이 추진한 실험·가공·관계회복·문화활동 등이 시각화된 이 성과물들은 이번 리빙랩 활동이 축적 가능한 지역 자산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주민의 문제 인식이 행동과 실천으로 확장되며 ‘자산 전환(Asset Shift)’이 실질적으로 구현된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다섯 개의 전환축은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이 더 이상 이벤트형 사업이 아니라, 주민 사고의 변화→실행구조의 안정화→경제·문화·정책 영역의 실체적 변화로 확장되는 단계적 혁신모델임을 명확히 보여준다. “이번 성과는 주민이 문제를 말하는 단계에서 멈추지 않고, 스스로 해결안을 설계하고 자산화까지 연결한 데 의미가 있다. 이 구조가 지속된다면 리빙랩은 하나의 사업이 아니라 지역정책의 실행 방식 자체가 될 것”이라는 평가는 마을리빙랩 사업의 새로운 영역개척을 의미한다. 사회적기업 가람과사람(주)는 향후 리빙랩 실행 과정에서 확인된 한계 요소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제도·운영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리빙랩 사업에서 ‘무엇이 성과인가’에 대한 현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상주형 리빙랩 모델이 향후 경북형 정책 플랫폼으로 확산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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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주민의 생각이 행동으로, 행동이 변화로…‘실행 메커니즘’ 드러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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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주민이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는 새로운 실천이 시작됐다.
- 상주시의 주민주도형 마을 리빙랩 사업은 지난 2년간 마을 활동가 선발 및 역량 강화 교육 지원, 마을특화 사업 자금 지원, 마을 공동체 구축 등에서 압도적 성과를 올렸다. 마을리빙랩을 통해 지역혁신의 첫발을 뗀 지난 2024년 3월8일의 주민설명회 장면. 상주시는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와 공동체 약화라는 지역적 위기를 마주하며, 기존 방식의 한계를 넘어설 정책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해왔다. 그래서 기존처럼 행정이 문제를 설정하고 주민은 동원되는 방식이 아니라, 주민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해결하는‘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모델을 본격 도입한 것이다. 상주시민을 대상으로한 포럼 및 주민설명회를 거쳐서 선발된 마을연구원(상주시민)들과 함께 마을리빙랩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출범 및 개강식이 지난 2024년 4월12일에 열렸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운영기관인 사회적 기업 가람과사람(주)는 이 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전국적 확산을 위해 지난 2년간 마을 리빙랩 운영과정을 네 차례에 걸쳐 소개한다. 이번 기사는 그 출발점으로 사업이 왜 시작되었는지, 무엇을 지향하는지를 다룬다. 마을리빙랩을 단순한 주민참여 사업이 아닌, 지역혁신 구조의 전환 장치로 활용하고 있다. 종전의 정책이 ‘주민 참여’ 자체를 성과로 인식했다면, 상주의 모델은 주민이 실험의 기획자이자 실행 주체가 되고, 실험 결과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실행형 리빙랩 구조를 목표로 한다. 이러한 변화는 “누가 지역을 바꾸고 있으며, 그 변화는 어떤 방식으로 발생하는가”라는 질문에 상주시가 심도 있게 응답하기 위한 과정이기도 하다. 영남대 변광인 교수가 주도한 ‘농촌생활 갈등관리’ 특강을 집중해서 듣고 있는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연구원들의 모습. 핵심은 문제 해결의 출발점을 행정이 아닌 주민 스스로에게 둔 것이다. 주민들은 각 마을에서 일상 속 불편과 난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해결 실험을 설계·실행하는 생활밀착형 실험 구조를 구축했다. 이는 단순한 참여 유도나 교육 수준을 넘어, 주민 역량이 실제 변화로 전환되는 구조적·누적적 실험 체계가 작동하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에 참여하는 책임멘토와 마을 연구원들이 마을 문제 해결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야외 워크숍을 통해 의견을 공유하며 실천 가능한 실험 과제를 도출하는 시간. 마을연구원의 제안은 정당성과 실행 가능성에 따라 충분히 반영되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거버넌스 체계를 통해 조정·반려되는 절차가 작동했다. 이러한 구조는 리빙랩 운영의 동력을 정교하게 마련한 핵심 기반으로 평가된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프로그램은 교육과 실험 과정을 통해 양성된 ‘마을연구원’(지역 주민)을 중심축으로 주민주도형 사업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여기에 전문가·행정·운영기관이 역할을 분담하는 책임멘토 기반의 협업 거버넌스가 결합하면서, 마을리빙랩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재현 가능한 지역혁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실험의 결과는 행정제도와 정책체계로 연결되기 시작했다. 리빙랩에서 축적된 주민 경험과 실험 성과가 공공정책에 반영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상주시가 리빙랩을 단순한 사업 운영이 아니라 정책 설계 도구로 활용하려는 의지가 가시화된 대목이다. 또한 사람·공간·관계·정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역 기반이 형성되면서, 마을 단위에서 사회적·문화적·경제적·제도적 및 정책적 자본이 축적되는 생태계 역시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상주시의 리빙랩이 당면한 문제를 점검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향후에는 ▲마을별 실험성과의 구체적 분석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한계와 과제 ▲확산 전략과 정책 연계 방안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연재는 상주시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가 아니라, ‘그 변화를 누가 만들고 있으며,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를 기록하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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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주민이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는 새로운 실천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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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마을 자본화 전략 본격화, 지방소멸 대응정책의 실증 모델로 부상
- 공성면 주민들이 농산물 기반 반찬류를 직접 개발·판매하는 실험을 진행하며 브랜드화 시도를 통해 마을 반찬 만들기 프로젝트를 경제적 자본으로 전환하는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상주시가 추진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이 마을별 실험 성과를 사회적·문화적·경제적·정책 및 제도적 자본의 5대 체계로 구조화하며 지방소멸 대응정책의 새로운 지역혁신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일회성 주민참여 사업과 달리, 마을 내 활동이 축적 가능한 자산으로 전환되는 ‘자본화 기반 리빙랩 모델’이 확인됐다는 점에서 정책적 의의가 크다는 평가다. 신흥동은 주민자치회 구성 실험과 선진사례 연구를 통해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의사결정 체계를 제도화하고, 정책 및 제도적 자본을 형성하고 있다 상주시 각 마을의 리빙랩 실험은 자본 유형별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외남면은 ‘공동밥상’ 운영과 ‘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주민 간 관계망을 공고히 하며 사회적 자본 축적의 기반을 마련했다. ▲신흥동은 주민자치회 구성 실험과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 의사결정 구조의 제도화를 추진, 정책·제도적 자본 형성에 성과를 거두었다. ▲북문동은 전통 사물놀이 전수관 기획 등 지역 고유문화 자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생활문화가 지역 정체성으로 확장되는 문화적 자본 모델을 제시했다. ▲동성동은 타 마을과 연계한 낙과(샤인머스켓) 가공제품 개발과 공동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해 경제적 자본 창출 가능성을 실증했으며, 버려지는 농산물을 지역 브랜드 자산으로 전환한 순환경제 실험은 향후 확산 가능성까지 주목받고 있다. ▲화동면 반곡리는 청년과 고령층이 함께 참여하는 협업 구조를 통해 세대 간 소통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마을 작은 음악회’라는 문화 실천으로 구현하며 사회적 자본 회복의 새로운 사례를 보여줬다. ▲공성면은 농산물 기반 콘텐츠 기획과 브랜드화 시도를 통해 마을 반찬 만들기 실험을 경제적 자본으로 전환하는 모델을 구축하며 실질적인 지역경제 실험 성과를 확인했다. 외남면은 ‘공동밥상’과 ‘돌봄 네트워크’구축을 통해 주민 간 관계망을 더욱 공고히 하며, 사회적 자본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이 단순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 자원이 체계적 자본으로 축적되고 확장되는 구조적 실험체계임을 보여준다. 상주시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마을 간 자본구조를 연동하는 ‘리빙링크(Living Link)’ 전략을 가동해 각 자본 유형이 정책·예산·사업 구조와 연계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발견한 자원을 자본으로 전환한 것은 마을리빙랩의 가장 큰 성과”라며 “축적된 자본이 지역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으로 작동하도록 정책·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북문동은 전통 사물놀이 전수관 기획 등 지역문화 자원을 재해석하여, 생활문화가 지역 정체성으로 자리 잡는 문화적 자본 축적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상주시는 마을별 자본 유형 분석과 성과를 정리한 ‘결과보고회’를 12월 초 진행한다. 이 보고회에서는 2년간 사업계획 대비 실험성과 분석, 자본 축적 사례 발표, 향후 확장 전략 및 정책 반영 방안이 공식적으로 공유될 예정이며, 주민 중심 지역혁신 모델의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지방소멸 대응정책의 대표적인 현장기반 실험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 경북형 주민자립 리빙랩 표준모델로 확산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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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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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마을 자본화 전략 본격화, 지방소멸 대응정책의 실증 모델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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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2년 성과 공유, 행안부 기본사회분야 교육부문 대표사례 선정
-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주민이 직접 마을 문제를 해결해온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이 2년간 추진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상주시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연구원, 주민, 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기반으로, 주민 주도의 실험과 참여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실험 모델로 추진되어 왔다. 행사는 우수 연구원 및 개근상 시상, 참여증서 수여 후 강영석 상주시장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강 시장은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공동체의 힘을 다시 확인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마을리빙랩은 지방소멸 위기를 주민의 손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실증적 사례”라며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람과사람 서창익 대표가 2년간 추진해 온 사업의 주요 과정과 성과를 상세히 보고했다. 발표에서는 주민 교육, 현장 탐방, 자격증 취득, 마을 특화사업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성과가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또한 이안면 박희숙 연구원은 한복체험 콘텐츠를 활용한 마을 변화 사례를 발표하며 주민 참여 기반의 문화 활성화 가능성을 설명했다. 권옥표 책임멘토는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자립형 마을 운영 모델을 제시하며 리빙랩의 장기적 방향성을 강조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사례는 모동면·동성동·북문동이 공동 추진한 ‘리빙링크(Living Link)’ 협업사업이었다. 세 마을은 지역 자원과 인적 역량을 연결한 협력 구조를 구축해 공동체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냈다. 특히‘낙과 샤인머스켓 가공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발사믹 식초, 음료, 소스 등 파일럿 제품을 출시하며 버려지던 낙과의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발굴했다. 이 사업은 지역 농가 소득 안정과 자원 순환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한 대표적 순환경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상주시의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기본사회 분야 우수사례 20건 중 ‘교육 부문 대표 사례’로 포함되며 전국적 주목을 받았다. 상주시는 단계적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성과는 2025년 경상북도 인구활력 공모사업에서 도내 최다인 4개 마을 선정이라는 결과로 이어지며 정책 효과성을 입증했다. 한편 공유회는 대구일보 최미화 편집인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패널토론으로 마무리됐다. 토론에서는 ▲동성동 장동민 연구원의 ‘행복한 사진관’ 세대 연결 프로젝트 ▲신흥동 안인기 연구원의 예술 기반 마을관광 모델 등이 소개되며, 주민 주도의 실험이 가져온 변화가 구체적으로 공유됐다. 이정규 책임멘토는 “리빙랩은 정답을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주민과 함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상주시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주민 중심의 지역 문제 해결 모델을 고도화해 경북형 주민주도 리빙랩 확산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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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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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2년 성과 공유, 행안부 기본사회분야 교육부문 대표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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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주민주도 실험 성과와 과제
-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과공유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상주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주민이 중심이 되어 행복한 마을을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실천’이라는 주제를 강조하고 있다. 상주시가 추진해온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이 2년간의 실험을 마무리하며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현실적 정책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을리빙랩, 주민이 중심이 되어 행복한 마을을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실천입니다’라는 주제로 11월 21일 오후 2시 상주시청 대강당에서 성과보고회가 열릴 예정이며, 그간의 실험 과정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리빙랩은 24개 마을에서 출발했다. 이 가운데 이안면 한복마을은 전통문화 체험을 활용해 관광 유입 기반을 만들었고, 지천동 질구내마을은 20여명의 주민자치회가 결성되었으며, 모동면 젤리팡마을은 지역 특산물인 포도를 활용한 젤리 상품화를 통해 새로운 소득 가능성을 제시했다. 북문동 가문 사물놀이 전수관은 세대 간 전통문화 전승 기반을 마련했고, 외남면 밥상공동체는 주민 공동식사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관계 회복에 기여했다. 그러나 사업 과정에서 농번기 참여 제한, 생업 부담, 회계 절차 이해 부족 등 구조적 어려움도 적지 않았다. 초기 24개 팀 중 8개 팀이 중도 이탈하며 최종 16개 팀이 실험을 마무리했다. 일부 마을에서는 멘토 이탈로 인한 지도체계 공백도 발생해 향후 멘토 인력풀 확충과 순환형 멘토링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실험 주제가 내부 문제 해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앞으로는 청년 유입·정착·지역경제 활성화 등 외부 인구 유입형 전략으로의 확장이 요구된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천동 질구내마을에서 주민자치회가 결성된 점은 향후 리빙랩의 확산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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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주민주도 실험 성과와 과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