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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시민대학·행복대학’ 하반기 수강생 모집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2024년도 하반기 ‘대구시민대학·행복대학’ 수강생을 10월 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대구시민대학·행복대학’ 하반기 강의는 10월 8일부터 11월 30일 까지 운영 예정이며, ‘대구시민대학’은 시민이 직접 제안한 강사 주도로 운영되는 ‘시민제안강의’과정과 지역 대학을 연계하여 대학의 우수한 강사진으로 구성한 ‘기획강의’ 과정 등으로 55개 강의가 165회 진행된다. ‘행복대학’은 지역의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강의로 인문학 강의와 동영상 제작 강의 등 생활에 필요한 실속 강의 12개 강의가 총 86회 진행 예정이며,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지역 대학과의 연계프로그램을 만들어 상반기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이사장은 ‘대구시민대학과 행복대학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의을 제공하여 평생학습 참여율을 높이고 대구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행복진흥원 대구평생교육진흥원 및 대구평생학습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평생교육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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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시민대학·행복대학’ 하반기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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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LH대구경북본부와 주거안정 원스톱 협업체계 구축
- 이번 협약은 포항시와 LH가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원스톱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LH 소유의 포항중앙행복주택(포항시 북구 중앙동 소재) 1층 지역편의시설을 10년간 무상 임대해 포항시주거복지센터로 운영하며 주거 문제를 가진 시민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포항시 주거복지센터'는 공동주택과 주거복지팀 직영으로 운영되며 포항 시민들에게 맞춤형 주거 상담 및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 연계, 주거복지 정책의 통합적 지원, 생활 밀접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포항시 주거복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올해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주거복지 상담소 운영, 주거복지 유관기관 간담회 및 MOU 체결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간단한 사무실 정비를 마치고 10월 중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주거복지센터는 주거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자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청년, 신혼부부, 1인 가구 등 생애주기별 주거문제를 겪는 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 상향을 위한 포항시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행해나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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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LH대구경북본부와 주거안정 원스톱 협업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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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2024 지역복지박람회 개최
- 대구 북구청과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0월 5일 고성동 대구시민운동장 광장에서 ‘2024 북구 지역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 박람회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사회복지 기관, 시설, 단체 등 5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3세대 놀이 프로그램, 노인돌봄제도 안내, 심폐소생술 교육, 다양한 홍보 및 체험 부스, 다문화 음식 부스 등이 마련된다. 또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전시회, 미니게임, 무대공연 등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복지 역량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수한 복지제도를 알리고 주민과 함께 체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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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2024 지역복지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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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 버스 승무원 인력난 해소 위한 전문 과정 개설
-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가 전국 최초로 '버스 승무원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버스 운전 직종의 고령화 문제로 인해 심각한 인력 부족이 발생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체계적인 직업 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적인 직업교육기관인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는 지난 9월 30일, 지역 내 32개 버스회사가 소속된 버스조합과 손을 맞잡고 버스 승무원 양성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단순한 운전 교육을 넘어, 전문 자격 취득과 함께 실질적인 현장 기술을 가르치는 종합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는 이미 고용노동부로부터 'BHA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3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지역의 인력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과정 개설 역시 심화되는 버스 운전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버스 승무원 양성과정은 단순한 운전 교육에 그치지 않고, 국가가 인증하는 고속버스 운전 기능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승객 안전 관리, 장거리 운전 기술, 고객 서비스 역량을 함께 함양할 수 있다. 특히, 실습과 이론이 병행된 커리큘럼은 수강생들이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수준까지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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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 버스 승무원 인력난 해소 위한 전문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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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점포 시대, 평생교육’
- 회사 건너편 공원 주변에 무인 점포가 생겼다. 초등학교와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유동인구가 많은 아파트 상가에 있다. 호기심에 들어가 보니 폐쇄적인 공간으로 느껴지면서 크지 않는 적당한 크기의 공간이었다. 잘 정리된 상품진열에 마라탕을 먹고 나서 디저트로 좋은 아이스크림 등 간식용 상품이 주류를 이루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상품들로 진열되어있었다. 아이들의 키 높이를 고려한 받침대가 여러 개 놓여 있었다. 상품을 구경하던 중 마침 초등학생이 3명이 들어와 각자의 취향을 이야기하면서 선호하는 아이스크림을 집어 들고 무인 계산대에 가서 계산하는 행동이 자연스럽고 매우 능숙했다. 그 모습이 귀여워 쳐다보다가 계산대 옆의 경고문이 눈에 들어왔다.‘절도행위 적발 시 형사처벌 및 50배의 합의금을 청구합니다.’소름 돋는 문구를 보고 무인 점포를 나오면서 느껴지는 씁쓸함의 정체는 무엇일까?최근 무인 점포에서 10대 청소년들이 가위로 키오스크를 망가뜨리고 현금을 훔친 사건을 뉴스에서 보았다. 생활비가 필요해서 현금 10만 원 가량을 훔쳤다는데 14세 미만의 촉법소년이 비중의 다수를 차지한다고 한다. 새로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장소인 듯하다. 2010년대 이후 기술발전으로 무인 점포가 더욱 발전하기 시작하였고, 2016년 아마존이 선보인 ‘Just Walk Out(원활한 체크아웃)’기술은 무인 점포의 새로운 현실을 제안하였으며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트렌드와 온·오프라인 융합 등으로 무인 점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마트24, GS25, 세븐일레븐, CU 등 편의점 업계를 중심으로 무인 매장 전환이 빠르게 진행 되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필자가 아플 때마다 찾는 파티마병원에도 입구에 있는 편의점이 환자나 보호자가 많이 찾는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무인 판매 시스템을 가동하고 계산대에는 직원이 없다. 그리고 진료비를 계산하는 로비에 무인 계산대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무인 점포 기술 수준은 일본이나 다른 선진국 대비 낮은 편인듯하다. 일본은 인력 부족,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 기술발전 등으로 무인 점포 도입이 가속화되고 AI와 LOT 기술을 활용한 무인 점포 기술이 발전하면서 우리나라보다 앞서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인 만두가게, 무인 라면 가게, 무인 정육점 등 아직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무인 점포를 만날 수 있다.시대적 변화를 추구하는 뉴 노멀시대에 디지털 기술 발달은 우리 삶의 전반에 편리함을 가져왔다. 디지털 기술은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문이 되었다. 쇼핑, 뱅킹, 교육 등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는 생활의 혁신이 일어났다. 하지만 기기를 다루거나, 다루지 못하는 틈새가 벌어졌다. 디지털 시대, 누구나 편리함을 누리기 위해서는 포용하는 법을 모색해야 한다. 무인 점포를 활용하거나, 활용하지 못하는 틈새가 생겨난 것이다. 동네마다, 골목마다 무인 점포가 들어선다면 디지털 기기를 조작할 수 있어야 하고, 기기를 통해 의식주를 해결하는 일상화까지는 일정 시간의 워밍업이 필요한 이들이 생겨난다. 그들이 스스로 디지털기기에 친숙해지려는 노력이 우선이겠지만 사회 차원에서 디지털 문맹 퇴치를 위한 교육은 지속해서 진행되어야 한다.공공기관들을 중심으로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등을 하고 있지만, 횟수나 내용 면에서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한곳에 모여 하는 대면 교육도 좋지만, 더 많은 사람을 위해 찾아가는 순회 교육이 필요하다. 그리고 무인 점포에서 진행하는 현장교육, 평생교육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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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점포 시대, 평생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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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5학년도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강사 모집
-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31일까지 2025학년도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인력풀에 등재할 개인 강사를 모집한다. 2025학년도 강사 인력풀에 등재되면 이후 학교별 프로그램 강사 모집에 지원할 자격이 주어진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10월 자체 구축한 ‘강사선정지원시스템’을 통해 2023년부터 지금까지 우수한 개인 강사의 2천480개 프로그램을 학교에 제공하고 있다. 2025학년도 프로그램 운영 참여 희망자는 기간 내 늘봄학교지원센터 홈페이지 ‘강사선정지원시스템’으로 운영 제안서를 등록해야 한다. 교육청은 심사를 통해 강사인력풀을 확정, 12월 중 학교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인력풀 구성 시 제안서가 초기화 되므로 기존 강사들도 2025학년도에도 프로그램 강사 참여 희망시 새롭게 운영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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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5학년도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강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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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65세 이상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 영천시는 오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동시에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과 64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 부부, 다문화 가정에 지원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에게 무료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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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65세 이상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