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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대프리카 더위, 야시장에서 모두 날린다!
    2022 칠성야시장 썸머페스티벌 포스터([가람플러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제5회 서문가요제’와 ‘칠성야시장 썸머 페스티벌’을 서문·칠성야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대구 시민들에게 잠시라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야시장을 맛과 흥겨움이 넘치는 피서공간으로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먼저 금년 5회째를 맞는 ‘서문가요제’는 서문야시장 상설무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마이크(open mike)로 진행된다. 서문가요제 참가는 온라인 및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예선을 진행한 후 12월 최종 경연전을 펼치며,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칠성시장과 야시장 이용객을 위해 8월 6일에서 15일까지 열흘간 칠성야시장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야맥축제도 8월 12일(금)부터 13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미끄럼틀, 미니 수영장, 탈의실 등 설비를 갖추고 있고, 특히 어린이들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이에 따른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8월 12일부터 13일 이틀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칠성야맥축제’로 진행되며, ‘엘린밴드’, ‘더 엘러우’ 락밴드 특별공연과 맥주 빨리 마시기, 칵테일 만들기, 퀴즈게임 등이 진행되고, 참가자에게는 맥주 무료쿠폰, 야시장 음식 바우처도 제공된다. 또한 현장 시민참여로 진행되는 수제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길거리 칵테일 경연 및 칵테일 직접 제조·시음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은 서문가요제와 칠성 썸머 페스티벌이 열리는 야시장에서 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추억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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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5
  • 국립대구과학관, 2022년'찾아가는 과학관'운영
    국립대구과학관, 2022년'찾아가는 과학관'운영[가람플러스] 국립대구과학관은 대구·경북 지역의 과학문화 확산과 대경권 유관기관 간 발전에 기여하고자 7월부터 11월까지 4개기관에서‘2022년 국립대구과학관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한다. 국립대구과학관이 직접 주최, 주관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은 7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다양한 전시·공연과 특색 있는 과학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대구·경북권역 거점 과학관으로써 과학문화 콘텐츠 생산 및 유통의 핵심 인프라 역할로 지역 간 과학문화 교류 및 확산을 목적으로 학생 및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청도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국립해양과학관에서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운영되었다. 이번 행사는 △국립대구과학관 과학해설사와 자유롭게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생생한 ‘과학 실험 쇼’ △과학교실 프로그램 중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에듀케이터가 진행하는 과학 교육 △자체 개발한 기초과학·산업·지진 등 29여 종의 이동식 전시품으로 흥미로운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청도, 울진에 이어 8월 4일부터 5일에는 국립대구기상과학관, 9월 말부터 10월 중순 경에는 상주에 위치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진행된다.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은“찾아가는 과학관을 통해 대경권 과학문화 교류와 취약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균형적 과학문화 확산과 지역민들에게 과학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많은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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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4
  • 안동시, 2022 옛사진 공모전 ‘그해 우리는’ 수상작 발표
    경북기록문화연구원, 2022 옛사진 공모전 ‘그해 우리는’ 수상작 발표[가람플러스] 안동시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 실시한 2022 옛 사진 공모전 ‘그해 우리는’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2017년을 시작으로 6회째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820점에 달하는 옛 사진이 출품되어 성황리에 마감되었다. 응모대상은 2000년대 이전에 촬영된 것으로, 흑백, 컬러 구분 없이 지역의 건축물, 풍경, 거리, 생활상 등을 담은 사진이다. 그 중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1점, 가작 20점, 특별상 3점, 입선작 다수가 선정되었다. 6명의 심사위원이 3차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으며 선정기준은 상징성, 신뢰성, 희소성, 활용성, 스토리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전창준 심사위원장은 “옛 사진 심사과정을 통해 지금은 잊혀져버린 지역사회의 소중한 생활상을 복원할 수 있었다. 지방소멸의 위기를 맞아 면면히 흘러온 주민생활과 시대상황을 기억하며, 과거와의 대화를 통한 문화콘텐츠화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상에는 이명석 씨가 출품한 '1960년 풍산 마애리 나루터'가 선정되었다. 심사위원회는 선정이유를 통해 “지금은 전혀 볼 수 없는 강가 마을 나루터의 생생한 모습과 함께 소년, 주부, 상인, 뱃사공이 함께 등장하는 인물들의 복식사를 보여준다. 또한 소나무 솔가지를 베어 나룻배에 실어 날라 땔감인 소깝으로 사용하던 당시 마을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기록물이다”고 평가했다. 안동시 풍산읍 마애리는 낙동강변에 위치한 마을로 강변 소나무 숲이 있는 공원 너머가 옛날 나루터가 있던 곳이다. 2007년 당시 마애솔숲문화공원 조성 때 3~4만 년 전 후기 구석기 시대로 추정되는 유물이 발굴되었다. 낙동강 상류에서 는 처음 발견된 곳이어서 주목을 받았다. 원래 마을 이름은 강을 끼고 경관이 수려해 망천(輞川)이라고 불렀고, ‘마애동 비로자나불좌상’이 있어 마애리로 부르고 있다. 주로 초군(樵軍,나무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 나루로 알려져 있다. 금상에는 조안석 씨의 '1967년 안동 삼산동 안동치과 구강검사'가 선정되었다. 이 사진은 1960년대 원도심이었던 안동 삼산동 거리의 치과 앞에서 구강검사를 받기 위해 부모와 아이들이 손을 잡고 대기하는 모습을 배경으로 한 어린이가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고 있어 당시 생활상을 고스란히 알 수 있다. 은상에는 1950년대 한국전쟁 중 산골학교 모습이 담긴 임영준 씨의 '1952년 북후초등학교 교사들', 동상은 새마을운동이 한창이던 당시 가뭄극복에 동원된 초등학생들의 모습이 담긴 김옥순 씨의 '1978년 논에 물 나르기'가 선정되었다. 가작에는 김병희 씨의 '길안면 새댁들의 화전놀이'를 포함한 20점이 선정되었다. 특별상으로는 안동지역 중학생 학도호국단의 마지막 모습을 담고 있는 이명석 씨의 '1957년 학도호국단 행사' 3점이 선정되었다. 경북기록문화연구원 유경상 이사장은 “근현대 지역주민의 생활상과 함께 관혼상제, 여가놀이, 교육현장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지역사회의 귀중한 기록물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안동시와 경북기록문화연구원은 올해 응모한 출품작 중 입선작 124점을 전시하고, 작품집 도록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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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3
  • 경북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성료
    경상북도청[가람플러스] 경상북도는 지난달 27일 온라인 화상으로 제2회 경북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결선을 개최했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포항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등을 발굴해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아이디어기획, 제품 및 서비스개발 2개 분야에 총 28개 팀이 참가했고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각 2개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아이디어 기획 분야 최우수상은 금오공대 IWDL의 ‘회전 기계 고장 진단을 위한 멀티모달 딥러닝’이 차지했다. 이 팀은 스마트 팩토리 고장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멀티모달 데이터를 이용해 회전 기계 고장을 진단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해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우수상은 경북소방본부의 경북소방메타버스TF팀이 ‘응급실 과밀화 해소 방안’이라는 주제로, 서울의 YANA팀이 ‘외국인 지역정착에 필요한 기본정보 제공 서비스’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에서는 전북 전주의 주식회사 꾼이 ‘도로데이터 기반 물류창고 없는 차량 간 연계배송 전기화물차 솔루션 돌돌’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팀의 작품은 도시 내 도로, 차량 운행 데이터를 수집하고 차량간 물건을 연계해 차량 자체가 물류창고로 기능하게 해서 물류창고 없는 배송을 통한 공회전 문제 해결 및 비용 절감 효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우수상은 수도권 대학생 연합팀인 스피노자팀의 ‘농가-고객 매칭 플랫폼 Planti’가, 장려상은 서울 시민이지만 ‘경북 메타버스 관광서비스 제공’이라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낸 메타투어팀이 수상했다. 또 최우수상엔 경북도지사상과 상금 200만원(아이디어)과 상금 300만원(제품 및 서비스), 우수상엔 경북도지사상과 상금 100만원(아이디어)과 상금 200만원(제품 및 서비스), 장려상엔 포항TP원장상과 상금 50만원(아이디어)과 상금100만원(제품 및 서비스)을 수여했다. 분야별 2개의 최우수상 수상팀은 이달 31일부터 2일간 열리는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본선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하고 전문가 멘토링 등도 지원한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계기가 됐다”며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해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를 활용한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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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2
  • 산악스포츠 메카 ‘산소카페 청송군'
    제12회 청송군수배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 성황-윤경희 청송군수 축사[가람플러스] 산악스포츠 메카 청송군의 태행산 MTB산악자전거코스에서 지난 주말인 7월 30일부터 31일까지(2일간) 제12회 청송군수배 전국 산악자전거(MTB)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청송군이 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30일에는 다운힐(DH) 경기, 31일에는 크로스컨트리(XC) 경기로 나뉘어 열렸으며, 다운힐은 초·중·상급 등 6등급으로, 초급, 중급, 남자부, 학생부, 여자부 등 22등급의으로 나눠 기량을 겨뤘다. 대회 코스는 울창한 소나무 숲과 굴곡이 심한 계곡, 능선이 있는 태행산 임도에 설치하여 시원스런 풍광이 펼쳐지는 그야말로 산악자전거의 묘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특히 경기장 가까이에는 주왕산 국립공원과 청송팔경의 하나인 달기폭포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달기약수탕, 주산지, 송소고택, 솔기온천, 객주문학관, 야송미술관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 또한 많이 있다.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가 단순 스포츠대회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켰으면 한다.”며 “사계절 전국 및 세계 산악 스포츠대회로 청송을 널리 알리고,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경쟁력 있는 휴양 산악스포츠의 메카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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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31
  • "어르신, 키오스크 주문 어렵지 않아요~" 안동시 '디지털 체험존'으로 모디 모디~
    "어르신, 키오스크 주문 어렵지 않아요~" 안동시 '디지털 체험존'으로 모디 모디~[가람플러스] 안동시는 8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존은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모디684 1층 로비에 설치하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내방객에게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하는 서포터즈가 상시 배치돼 헬프데스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체험존에서는 키오스크(무인 단말기), AI 스피커, VR(가상현실), 태블릿 PC, 스마트전구 등을 별도의 예약 없이 마음껏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비대면 주문이 급증하면서 일상생활에 필수사항이 된 키오스크 체험을 통해 ▲음식 주문 ▲영화표 예매 ▲교통편 예매 ▲병원 수납 ▲정부24 민원 발급 등의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비대면 서비스를 어려워하는 고령층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디지털 배움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로블록스 스튜디오 제작 등 코딩 특강을 실시해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유익하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시민들이 디지털 환경에 쉽게 익숙해 질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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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8
  • 지역 청년작가 노기훈 초청, '옐로 데이즈, 구미' 개최
    지역 청년작가 노기훈 초청, '옐로 데이즈, 구미' 개최[가람플러스] 구미시는 매년 지역 청년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속적인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청년작가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구미문화예술회관 분관(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사진가 노기훈 작가를 초청하여 '옐로 데이즈, 구미'를 선보인다. 노기훈은 역사적 현실의 풍경을 담아내는 다큐멘터리 사진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구미에서 태어나고 자란 작가는 현대 한국의 산업화를 이끈 구미의 특수성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의 삶, 한국 근대화의 과정을 사진으로 담아낸다. 전시에 출품된 '옐로 데이즈' 시리즈 작품들은 영남지방 특유의 노란 빛깔을 조명 삼아 자연과 산업이 어우러진 구미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사진이다. 2번 도로, 공장, 공장 노동자, 거리 곳곳, 고향 친구들 등 일상적이고 평범한 구미 곳곳이 그 주요 소재이다. 윤희선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구미에 대한 다양한 추억과 경험을 가진 시민들이 작가의 시선이 닿은 구미를 새로운 시각으로 감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8월 2일부터 8월 28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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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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