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주요기관에 대한 올해 국정감사가 오는 7일부터 시작된다.
국회는 최근 상임위원회별 국감계획서와 증인을 채택했다.
오는 2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대구경북의 국감일정은 이날부터 오는 17일 사이에 집중돼 있다.
우선 가장 관심이 모아지는 행정안전위원회의 경북도 국감은 1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다. 경북도 국감 직후에는 경북지방경찰청에 대한 국감도 진행된다. 대구경북 신공항과 행정통합 추진, 대구 취수원 이전, 영풍석포제련소 환경문제,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결과 등의 현안이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국감 첫날인 7일에는 농림축산식춤해양수산위원회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농립축산검역본부를 대상으로 국감을 벌인다.
10일에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을 대상으로 국감를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을 대상으로 국감을 벌인다. 이날 과방위는 경주에서 월성원전 현장을 시찰한다.
교육위원회도 같은 날 한국장학재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사학진흥재단을 대상으로 국감을 실시하고, 환경노동위원회는 대구기상청을 대상으로 국감에 나선다.
14일에는 산업위원회가 한국전력기술, 정무위원회가 신용보증기금을 대상으로 각각 국감을 진행하고 환노위는 같은 날 대구환경청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인다. 16일에는 한국부동산원은 국토위의 국감을 받는다.
17일에는 경북도와 경북경찰청 국감과 더불어 법제사법위원회가 대구고법에서 대구고·지법, 대구가정법원, 대구고·지검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를 연다. 같은 날 교육위는 경북대에서 대구·경북교육청과 경북대, 경북대학병원(치과병원)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일 예정이다.
환노위가 18일 안동에서 안동댐 현장 시찰에 나서고, 국방위는 22일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서 국감을 실시한다. 기획재정위는 24일 대구국세청과 대구본부세관, 한국은행 등을 대상으로 현장 국감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