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가람과사람’(대표 서창익)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상주시 전통시장 빈 점포 창업지원 사업’참여자를 오는 9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주시 중앙시장에서 지난해 가을에 열린 가족문화 가을동행축제의 한 장면.
이번 사업은 경북 최초로 결혼이민자와 예비 청년상인을 대상으로 한 전통시장 빈 점포 활용 창업지원 사업이다. 상주시내 중앙시장의 유휴 점포를 활용해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자의 창업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지원 사업은 단순한 점포 제공을 넘어 최대 2천만 원의 인테리어비 지원, 3년간의 임대료 지원, 1:1 창업 전문가 컨설팅, 상품 및 메뉴 개발, 판로 개척과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등 창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상주 중앙시장 야시장에 시민들이 놀러나와 붐비고 있다.
모집 대상은 한국어 3단계 이상을 이수한 결혼이민자와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자로, 모집된 참여자들은 창업 입문교육 및 사업계획서 작성 과정을 이수한 후,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지원 대상으로 선정된다.
우대 분야로는 ▲다문화 모국의 문화 다양성을 반영할 수 있는 품목 ▲젊고 감각적인 전통시장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는 먹거리 및 음식점 창업 분야 등이 포함된다.
명실상주 중앙시장의 전경.
신청은 상주시청 투자경제과 또는 가람과사람 공식 홈페이지(http://www.egaram.kr/egara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온라인 제출 방식으로 진행된다.
차형원 상주시 투자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의 창업 문화를 새롭게 전환하고, 다문화 감성과 청년의 열정이 어우러진 지역 상권의 활력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통시장 창업에 관심 있는 결혼이민자와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적 기업 ‘가람과 사람’은 생애주기별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일자리창출 종합플랫폼이다. 근년들어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을 통해 지역소멸 극복과 지역문제 해결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 예비창업가 발굴, ESG교육 등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서창익 가람과 사람 대표는 “2025년 상주 전통시장을 결혼이민자와 청년들의 새로운 창업 보금자리로 만들어가겠다”면서 지원자들에게는 맞춤형 컨설팅 및 창업교육 지원도 하게 된다. 대상 연령은 만 19세 이상 만 45세 이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