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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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 참가자 모집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는 청소년이 일상 속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공공정책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17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선 접수는 9월 18일(금) 오후 6시까지 사업회 누리집을 통해 진행한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은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는 청소년이 일상에서 발견한 사회문제를 분석하고, 공공정책을 제안·실천한 과정을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대회를 통해 청소년의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제12회 대회에서 제안된 ‘어린이용 문화재 안내판 QR코드 개선’은 문화재청 정책에 반영됐다. 제16회 대회에서 제안된 ‘등굣길 안전 방안’은 광주광역시 학교 인근 지역의 과속 방지턱 설치로 이어졌다.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4~8명으로 팀을 구성해, 2026년 1월부터 9월까지의 사회참여 활동 내용을 담은 원고를 사업회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은 오는 11월 7일 서울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한다.사업회는 대회 개요와 사회참여 방법론을 안내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5월 중 사업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이재오 이사장은 “청소년이 민주주의의 주체로서 사회 문제 해결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일상 속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민주화운동기념관은 2025년 6월 개관한 서울 용산구 소재 공간으로, 옛 남영동 대공분실 등 민주주의 역사 현장을 보존·활용해 시민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기념관은 시민강좌, 전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한 공공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소개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핵심 동력이었던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01년 국회에서 제정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법률 제19627호, 2023. 8. 16. 일부개정)에 의해 설립됐고, 2007년 4월 11일 행정안전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사업회는 국가기념일인 6·10 민주항쟁 기념식 개최를 포함해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사업, 민주화운동 관련 사료 수집 사업, 국내외 민주화운동 및 민주주의 조사 연구 사업, 민주주의 교육 사업 등 우리 사회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사업회는 2018년 말 경찰청으로부터 경찰청 인권센터로 운영되던 옛 남영동 대공분실의 운영권을 이관받아 국가 폭력의 현장이었던 대공분실을 민주주의와 인권의 장인 ‘민주화운동기념관’으로 건립, 2025년 6월 정식 개관했다. 아울러 2023년 1월부터 이천 소재의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의 위탁 관리를 맡아 묘역 관리 및 추모제 개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평생교육
    2026-04-16
  • 아르헨티나 탱고, 한국 전통가요와 만나다… 네오 K-밀롱가 파일럿 성료
      아르헨티나의 이국적인 선율이 아닌 ‘목포의 눈물’과 같이 우리 민족의 깊은 한과 정서가 서린 한국 전통가요에 맞춘 새로운 탱고의 장이 열렸다. 지난 4월 12일 평택에서 한국아트시니어협회(KASA)가 주최하고 DJ 뱅상이 음악 선정 및 직접 디제잉을 맡아 추진한 ‘2026 네오 K-밀롱가’ 파일럿 모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모임은 아르헨티나 탱고의 정통성과 한국 근대 전통가요의 예술적 결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자리였다.◇ 전통가요의 애절함, DJ 뱅상의 디제잉과 탱고 전문가들의 실력으로 승화이번 파일럿 모임에는 아르헨티나 탱고에 대한 깊은 애정과 탄탄한 실력을 갖춘 숙련된 탱고인들이 대거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탱고의 정교한 문법 위에, DJ 뱅상이 엄선한 우리 전통 음악의 선율을 입힌 ‘K-탱고’를 직접 몸소 구현해냈다.특히 ‘목포의 눈물’와 같은 근대 전통가요 특유의 애절한 감성은 DJ 뱅상의 감각적인 디제잉을 통해 탱고의 절제된 형식과 만나 폭발적인 예술적 시너지를 일으켰다. 실력파 댄서들의 섬세한 아브라소(Abrazo)를 통해 재해석된 전통가요는 이질감 없이 플로어를 채웠으며, 사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5% 이상이 ‘DJ 뱅상이 선정한 전통 음악이 탱고와 완벽하게 어우러져 몰입감과 감동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컸다’는 극찬을 남겼다.◇ 5월 23일 ‘봄 숲 밀롱가’ 메인 무대에서 정식 공개전문가들의 검증을 마친 ‘네오 K-밀롱가’는 이그녹스가 주최하는 ‘제4회 봄 숲 밀롱가’의 메인 무대에서 정식으로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오는 5월 23일(토) 양주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수많은 탱고 애호가들이 집결하는 대규모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본격적인 ‘달맞이 밀롱가’가 시작되기 전 특별 섹션으로 구성되는 이번 시연은, 평택 파일럿 모임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더욱 깊이 있는 전통가요 선곡과 DJ 뱅상의 품격 있는 디제잉 연출을 선보일 계획이다.이그녹스 손윤이 원장은 “탱고를 깊이 이해하는 실력자들이 모였고, DJ 뱅상이 전통가요 속에 숨겨진 탱고의 리듬을 완벽하게 디제잉해준 덕분에 감동이 배가 됐다”며 “5월 23일, 숲의 정취 속에서 우리 전통가요와 탱고가 어우러지는 이 고귀한 여정을 더 많은 분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KASA와 이그녹스는 ‘K-탱고’가 대한민국 시니어 문화예술의 새로운 브랜드이자 독보적인 장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이그녹스 소개이그녹스(IGONOX)는 의정부에 위치한 라틴댄스 강습소이자 소셜 댄스 라운지다. 2015년에 설립된 이래 살사, 아르헨티나 탱고, 바차타 등 다양한 분야의 라틴댄스를 다루며 성장해 왔다. 특히, 정기적으로 열리는 댄스 라운지(탱고 밀롱가, 살사바 등)는 의정부·양주·동두천 등지의 청년 댄서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는 지역민의 일상에 라틴댄스가 스며들 수 있도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경기 북부 댄스 문화의 중심이 될 ‘슬세권’ 댄스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문화·예술
    2026-04-16
  • 룰리커피 ‘카페 룰리오가닉’ 가맹 계약 10건 돌파… 프랜차이즈 강력 성장 신호
      룰리커피는 자사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매장 ‘카페 룰리오가닉’이 대구 지역에서 10건 안팎의 가맹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은 프랜차이즈 론칭 한 달 만에 달성한 성과로, 룰리커피의 다양한 경영 전략과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다.먼저 룰리커피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선언하며 가맹비를 받지 않거나 전액 기부하고 교육비 역시 별도로 받지 않는 구조를 제시했다. 초기 수익을 극대화하기보다 점주와 함께 성장하는 방식을 택한 것이다. 이로써 확장을 우선하는 방식과 달리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었다.룰리커피가 쌓아온 신뢰와 실적 또한 프랜차이즈 성과를 견인했다. 룰리커피는 지난 10여 년간 커피의 본질에 집중해 왔으며, 외부 유통과 B2B 납품을 통해 일정 수준의 경쟁력을 검증받아왔다.실제로 룰리커피는 코스트코를 통해 대형 유통 채널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해 왔으며, 칙필레의 아시아 유일의 납품처로 지목되는 등 글로벌 외식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공급 역량을 확장했다. 이로써 유통과 외식 양쪽에서 품질과 안정성을 검증했다.HACCP(해썹) 인증과 오가닉 생산 인증까지 갖춘 점 역시 룰리커피의 강점이다. 이는 신생 프랜차이즈 단계에서 확보하기 어려운 이력이다.아울러 룰리커피는 기존 시장 흐름과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 현재 국내 커피 시장은 저가형 브랜드를 중심으로 가격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그러나 룰리커피는 ‘오가닉 프리미엄’이라는 명확한 방향성을 중심에 두고 있다.룰리커피는 오가닉 인증을 받은 직영 공장 체제에서 원두를 생산하고 오가닉 브레드 제품군까지 확장하며 브랜드의 완성도를 높였다. 단순한 가격 경쟁이 아닌, 품질과 기준, 그리고 지속 가능성을 중심에 두고 시장에 접근했다.과감한 해외 확장 또한 룰리커피가 취한 주요 전략이다.일반적으로 국내 지역 브랜드가 상징적 확장을 이야기할 때 서울 진출을 먼저 고려하는 것과 달리, 룰리커피는 도쿄 직영점으로 브랜드 확장의 거점을 마련했다. 이는 단순한 해외 진출을 넘어 시장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려는 행보다. 도쿄를 기점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린 뒤 이를 기반으로 국내 확장을 이어가는 전략이다.이처럼 룰리커피는 가맹 계약 확대와 해외 진출을 동시에 진행하며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칙필레와 코스트코 납품으로 입증된 공급 역량, 장기간 축적된 커피 기술력, 오가닉 프리미엄이라는 명확한 포지셔닝, 그리고 차별화된 가맹 구조까지 맞물리며 룰리커피는 단순한 지역 브랜드를 넘어 ‘펀더멘털을 갖춘 프랜차이즈’로 부상하고 있다.룰리커피는 저가 커피가 시장을 확장해 온 시대 속에서 얼마나 저렴하게 판매할 것인가가 아니라 얼마나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들 것인지가 중요하다며, ‘카페 룰리오가닉’을 통한 룰리커피의 확장 행보를 주목해 달라고 밝혔다.룰리커피컴퍼니 소개룰리커피(Rully Coffee)는 2014년 대구의 작은 로스팅 공장에서 시작해 커피의 품질로 성장한 브랜드다. 코스트코 납품 등으로 기반을 다지고, 2019년 고모역에 첫 직영 매장을 열며 오프라인을 확장했다. 이후 대형 직영 매장과 신축 공장을 통해 제조·운영 역량을 축적했으며, 올해부터 글로벌 레스토랑 칙필레(Chick-fil-a) 납품과 오가닉 생산 공장 인증을 바탕으로 ‘카페 룰리오가닉’을 통해 전국 및 글로벌 가맹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사회·경제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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